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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스타트 이승훈, 김보름

뽀로로친구에디 2018. 2. 22. 20:22

스피드스케이팅 새로운 종목 매스 스타트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매스 스타트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종목이 되었다고 합니다

매스 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혼합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스스타트 출전하는 우리나라 선수는 남자부에 이승훈, 정재원 여자부에 김보름, 박지우가 출전한다. 

참고로 세계랭킹 1위가 남자는 이승훈, 여자는 김보름이라고 합니다.

매스스타트 남자 세계랭킹 1위 이승훈

매스스타트 여자 세계랭킹 1위 김보름


매스스타트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쇼트트랙을 혼합한 방식이라고 합니다. 

경기방식은 3명이상, 최대 28명의 선수가 출발선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선수들은 남녀 모두 트랙 16바퀴, 총 6,400m를 달린다.

경기 운영팀은 4바퀴마다 순위를 매겨 4·8·12바퀴를 돌 때 1, 2, 3위 선수에게 각각 5점, 3점, 1점을 부여한다. 

가장 중요한 마지막 바퀴에서는 1, 2,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선수에게 각각 60점, 40점, 20점을 부여한다.

그래서 점수가 없는 바퀴에서는 체력을 비축했다가 점수가 있는 4·8·12바퀴와 마지막 바퀴에서 스피드를 내 점수를 획득해야 한다.

마지막 바퀴를 제외한 구간에서 1위를 하더라도 마지막에 2위를 하면 1위를 절대 이길 수 없습니다. 

매스 스타트 경기일정

여자 매스스타트 경기일정

2월 24일 토요일 

20:00~20:15  준결승  김보름, 박지우 출전 

21:30~21:45  결승 


남자 매스스타트 경기일정

2월 24일 토요일 

20:45~21:00  남자 준결승 이승훈, 정재원 출전

22:00~22:15  남자 결승

그럼 매스스타트 강력한 우승후보 김보름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보름 선수는 원래 쇼트트랙 선수로 6년전 스피드스케이팅으로 종목을 변경했다고 합니다. 

김보름 선수는 쇼트트랙에서의 레이스 운영경험이 매스 스타트에서 그 재능이 크게 발휘된다고 합니다.  

 

매스 스타트 강력한 우승후보 김보름 선수 인터뷰

김보름 선수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축하합니다. ^^ 1위는 일본 다카기 나나

그럼 매스 스타트 남자부 강력한 우승후보 이승훈 선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어릴 때는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스케이트를 처음 신었으나, 신목중고교 시절 때 쇼트트랙으로 전향했다. 즉, 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으로 회귀한 독특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5,000m에서는 6분 16초 95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이 은메달은 밴쿠버에서 대한민국이 획득한 첫번째 메달이 되었다. 10,000m는 더 드라마틱하다. 2009년 12월 국내대회인 빙상선수권대회에서 14분 01초 64를 기록한 이후, 이듬해 1월 아시아선수권 대회에서 13분 21초 04로 한국 신기록을 갈아치우더니, 또 그 다음 달 펼쳐진 올림픽에서는 최강자인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가 실격당하는 운이 겹치며 12분 58초 55로 올림픽 신기록까지 바꿔버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게다가 같이 경기를 펼친 네덜란드의 반 더 키에프 선수를 마지막 코너에서 한 바퀴 차를 내며 제치면서 10,000m 공식대회 단 3번째 출전에 올림픽 금메달. 상단 사진에서 3위를 기록한 네덜란드 보프 더 용(밥데용)과 함께 시상식에서 저런 포즈를 취했다. 밴쿠버 시절에는 주종목이랄 게 딱히 없었고(...) 급 결성해서 내보낸 팀 추월에서 이승훈이 좋은 모습을 보이자 팀 추월을 전략적으로 키웠는데 이 때 자연스레 대한민국 팀의 핵심 멤버이자 본인의 주종목이 되었다. 또 매스스타트가 신설되었을 때 전직 쇼트트랙 선수답게 두각을 나타내며 매스스타트 또한 주종목이 되었다.



이승훈 선수 금메달 획득으로 매스스타트 초대 챔피언이 되었습니다. 축하합니다. 정재원 선수도 최선을 다했습니다. 











정재원은 2001년생이며, 이미 남자 팀추월에서 이승훈, 김민석과 함께 은메달을 획득했다. 정재원은 한국 남자 장거리의 기대주라고 한다. 2017년 10월 2018 대한민국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 선발전 남자 5,000m에서 '빙속괴물' 김민석과 맞대결을 펼쳐 승리했다. 고등학교 1학년이었던 정재원은 김민석을 제치고 올림픽 매스스타트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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