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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vs 크로아티아 비교
2018러시아월드컵 결승전만 남았습니다.
프랑스대크로아티아, 크로아티아대프랑스
이 두 나라를 비교해봤습니다.
먼저 땅덩어리부터 비교해 보겠습니다.
서쪽 세계지도를 보겠습니다. 프랑스는 유럽이외 아프리카에도 남미에도 땅이 있을정도로 땅부자 입니다. 참고로 파란색이 프랑스입니다. 크로아티아는 빨간색입니다.
프랑스면적
프랑스 면적은 643,801km²입니다. 유럽에서 러시아를 제외하고 땅면적이 1등입니다. 이탈리아 옆에 프랑스 섬도 있네요 처음 봤습니다.
크로아티아면적
그리고 크로아티아는 56,594km² 입니다. 작네요.
한번 우리나라도 넣어서 비교해 보겠습니다.
우리나라면적
우리나라는 100,210km²입니다. 크로아티아는 우리나라 반만합니다. 하지만 프랑스는 우리나라보다 6.4배정도 큽니다.
크로아티아 유고슬라비아
그런데 크로아티아는 유고슬라비아가 찢어지면서 1991년에 독립한 나라입니다. 원래 유고하면 축구강국입니다. 그러니까 크로아티아 애들이 갑자기 축구를 잘하는게 아니라 축구를 잘하는 동네애들입니다.
프랑스 국민소득은4만4934 USD (2018년)으로 세계 19위입니다.
크로아티아 국민소득은 1만4788 USD (2018년) 세계 59위입니다.
프랑스 국내총생산(GDP) : 2조9250억9600만 USD (2018년) 세계 6위
크로아티아 국내총생산(GDP) : 504.3억 USD (2016년) --> 프랑스와 비교 자체가 안됨.
2018/05/29 - [생활 Tip/일반상식] -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국 인구, 국민소득 피파랭킹 비교
유고슬라비아연방은 찢어지면서 여러개의 소국들이 생겼습니다. 옛 유고와 프랑스와 비교입니다.
유고슬라비아
유고슬라비아가 찢어지면서 현재 7개의 소국들이 생겼습니다.
유고슬라비아는 1991년부터 2008년까지 18년에 걸처서 7개 소국으로 분리 독립되었습니다.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니,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로 분리 독립 되었습니다.
유고슬라비아는 오늘날 7개국으로 분리되었다.
#유고연방7개의독립분리국가
국가 | 면적Km² | 면적비율% | 수도 | 독립연도 |
---|---|---|---|---|
슬로베니아 | 20,273 | 8.1 | 류블랴냐 | 1991년 |
크로아티아 | 56,542 | 22.8 | 자그레브 | 1991년 |
마케도니아 공화국 | 25,333 | 10.2 | 스코페 | 1991년 |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 51,129 | 20.6 | 사라예보 | 1992년 |
세르비아 | 88,361 | 35.6 | 베오그라드 | 2006년 |
몬테네그로 | 13,812 | 5.5 | 포드고리차 | 2006년 |
코소보 | 10,908 | 4.4 | 프리슈티나 | 2008년 |
총 | 255,804 | 100 | 1991년~2008년 |
7개의 소국들인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마케도니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코소보를 다 합쳐도 그렇게 크지도 않네요.
7개의 소국들을 다 합쳐도 255,804 km² 입니다.
유고슬라비아를 한반도 면적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한반도 면적과 유고슬라비아 면적이 비슷한것 같아요. 사실 유고가 조금 더 큽니다.
유고슬라비아 면적 : 255,804 km²
한반도 면적: 220,748km²
아 ~ 조금작네요. 30,000 km² 정도 작네요.
30,000 km² 정도면 대만만한 땅덩어리입니다.
원래 슬라브인들은 불가리아까지 합쳐서 대유고연방을 만들려고 했다고합니다. 하지만 소련의 방해로 실패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불가리아까지 합쳐도 프랑스보다는 작습니다. 프랑스도 알고보니 다민족국가이면서 정말 큰 나라입니다.
남미에 있는 프랑스령 기아나는 우리나라만합니다. 기아나는 프랑스의 우주센터가 있다고 합니다.
참고로 프랑스령 기아나 면적은 83,534km²입니다.
그럼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인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프랑스 인구 : 6690만
크로아티아 인구: 417만
슬로베니아 인구: 206만
마케도니아 인구: 208만
보스니아 헤르체코비나 인구: 351만
세르비아 인구: 705만
몬테네그로 인구: 62만
코소보 인구: 181만
유고슬라비아 인구 다 합쳐도 2130만명밖에 안되요.
그 동네 사람들이 스포츠에 능하네요.
참고로 우리나라 시도별 인구입니다.
우리나라 시도별 인구
🏀 수도권 인구는 2,567만명입니다.
⚾️ 경상도 인구는 1,202만명입니다.
🏐 전라도 인구는 521만명입니다.
🎱 충청도 인구는 549만명입니다.
🏓 강원도 인구는 154만명입니다.
🏸 제주도 인구는 65만명입니다.
한국사람 분발해야겠네요. 역시 양보다는 질입니다. 퀄리티 높은 교육이 필요합니다.
유고 출신 축구선수들
루카 모드리치 - 크로아티아
이반 라키티치 - 크로아티아
마리오 만주키치 - 크로아티아
마테오 코바치치 - 크로아티아
데얀 로브렌 - 크로아티아
얀 오블락 - 슬로베니아
그라니트 자카 - 코소보
제르단 샤치리 - 코소보
스테반 요베티치 - 몬테네그로
스테판 사비치 - 몬테네그로
네마냐 마티치 - 세르비아
알렉산다르 콜라로프 - 세르비아
세르게이 밀린코비치사비치 - 세르비아
에딘 제코 - 보스니아
미랄렘 퍄니치 - 보스니아
스테판 사비치 - 몬테네그로
케빈 캄플 - 슬로베니아
축구 이외에도 수구나 농구, 테니스같은 다른 스포츠 분야에서도 유고슬라비아는 공포의 실력을 자랑했는데. 만약에 유고 연방이 붕괴되지 않았다면 축구말고도 수구나 농구, 테니스 등에서도 좋은 성적을 더욱 거두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특히 테니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과거 유고슬라비아도 축구 못지 않게 테니스도 강국이었다. 모니카 셀레스나 슬로보단 지보이노비치 등등이 당시 대표적인 국가대표급 테니스 선수들이었는데, 출전 금지령 조치로 이들이 미국 등 국외로 망명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유고슬라비아가 분열되지 않고 지금까지 남아있었다면 세르비아의 노바크 조코비치나 아나 이바노비치, 크로아티아의 고란 이바니셰비치같은 국가대표급 테니스 선수들도 세르비아나 크로아티아가 아닌 유고 연방 국가 대표로 하계 올림픽 등 국제대회에 출전했을 가능성이 아주 높다.
게다가 만약에 유고슬라비아가 현재까지 여러개의 소국들로 분열되지 않고 통합된 상태로 남아있었다면 상당한 경제력과 군사력, 높은 국제적인 지위등 동유럽에서 꽤 강력한 국가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프랑스(프랑스어: France)는 서유럽의 본토와 남아메리카의 프랑스령 기아나를 비롯해 여러 대륙에 걸쳐 있는 해외 레지옹과 해외 영토로 이루어진 국가로서, 유럽 연합(EU, 러시아는 유럽연합 아님) 소속 국가 중 가장 영토가 넓다. 수도는 파리이다. 프랑스 본토는 남북으로는 지중해에서 영국 해협과 북해까지, 동서로는 라인 강에서 대서양에 이른다. 그 지형적 모양으로 인해 프랑스인들은 종종 이 곳을 L'Hexagone(육각형)이라고 부른다.
프랑스 식민 제국은 1938년에 정점을 이루었으며 당시 세계 인구의 5%가 프랑스 영토에 거주하고 있었다.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본토가 점령되는 고초를 겪었으며 후에는 독립을 원하는 식민지들과 전쟁이 있었다. 대표적으로 알제리 전쟁, 프랑스-베트남 전쟁이 있다. 제국의 유산으로 현재 3억에 가까운 인구가 프랑스어로 소통이 가능하며, 프랑코포니등을 통해 프랑스어권 국가들에게 아직도 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프랑스 축구선수 대표팀 23명 명단 및 소속클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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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에 참가하는 크로아티아 축구선수 대표팀 23명 명단 및 소속클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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