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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튠즈 itunes.com/bill 또는 알 수 없는 청구 금액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벽 02:40에 아이튠즈에서 5.49달러가 결제 되어 있어서 너무 황당했습니다.
인터넷으로 블로그 검색을 해보다가 잘 안되서, 결국은 애플 고객센터에 전화 했습니다.
애플 고객센터 전화번호 080-330-8877
약 11분 통화 (잘 환불처리 요청됨, 친절하네요.)
먼저 설정으로 들어갔니다.
설정에 들어가서 스크룰을 아래로 내리면 "구입내역"이 보입니다.
구입내역에 들어가면 내가 무엇때문에 5.49달러가 결재되었는지 알수가 있었어요.
황당하게도 QR 코드였습니다. (1차 충격이였다. )
"앱다운 받을때 유료 안내를 본적이 없다고 설명함"
그리고 구입내역을 자세히 보면 다운받은날 8월 15일 무료였음,
8월 19일 새벽에 도둑놈처럼 5.49달러를 빼감
"상담사가 구독으로 인한 결제라고 함"
"난 QR코드 구독같은거 한적 없다고 함, 그리고 (유료 구독) 사전 안내 받은적도 없음"
이게 이 사기꾼(TinyLab)들의 작전이에요. 누가 QR코드를 유료로 다운받겠습니까. 그냥 흔히 사용하는 앱 하나 만들어서 다운받을때는 무료로 다운받고, 그리고 짧은기간으로 구독처리 해놓고 돈을 빼가는 거죠. 완전 보이스피싱이네요. 이건 앱피싱이라고 해야되나??
다시 "뒤로"가기 해서 "구독"으로 들어가요.
구독에 들어가보니 이 개XX들이 일주일 단위로 5.49달러 결제되게 되어 있는거임 (2차 충격)
이거 완전 보이스피싱 수준임
일주일 5.49에 체크표시를 없에요.
(위의 캡쳐사진은 체크표시를 없앤거음)
문제의 QR Code Reader , TinyLab
사전 안내 없는 불법 구독으로 이한 완전 X같은 사기꾼XX들 이에요.
이거 완전 사기꾼 개XX들임 보이스피싱이나 다름없음.
이번에 아이튠즈 구독 자동결제 시스템을 악용한 건을 경험해봤네요.
아무튼 상담사가 친절하고, 바로 잘 처리해주더군요. 환불처리되었습니다.
8월 19일이 일요일이라서 카드사 환불처리는 평일에 확인해봐야 되요.
일단 환불됨이라는 글자에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