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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순(연쇄 살인범)

뽀로로친구에디 2018. 9. 3. 08:25

강호순(姜浩順, 1969년 10월 10일 ~ )은 대한민국의 연쇄 살인범이다.

경기도 수원, 안산, 용인, 평택, 화성, 의왕, 시흥, 오산, 안양, 군포 지역에서 여성을 연쇄적으로 납치하여 살해했다.

2009년 1월 25일 2008년 12월 19일 경기도 군포시에서 실종된 여자 대학생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후 추가 수사에서 2006년 9월 7일부터 2008년 12월 19일까지 경기도 서남부 일대에서 여성 7명이 연쇄적으로 실종된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됐다. 처음에는 연쇄 살인을 부인하다 경찰이 증거를 제시하자 군포 여대생을 포함해 7명을 살해했다고 털어놓았다.

강호순이 살해했다고 밝힌 부녀자는 노래방 도우미 3명, 회사원 1명, 주부 1명, 여대생 2명이었다. 2009년 2월 17일에는 2006년 9월 7일 강원도 정선군에서 당시 정선군청에서 근무하던 여성 공무원 윤 모씨(당시 23세)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한편 강호순은 2005년 10월 30일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장모 집에 불을 질러 자신의 장모와 처도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호감형 외모와 차량을 이용해 여성을 납치, 강간살해한 점에서 미국의 테드 번디와 범행수법과 행동양태가 매우 비슷했다.

서울고법은 2009년 7월 23일 강호순에 대해 살인·현주건조물 방화치사·존속살해·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법 등의 혐의를 적용해 항소를 기각하고 사형을 선고했다. 또한 법원은 여성을 납치와 살해 장모와 아내에 대한 방화살인 혐의와 피고인이 근로능력과 소득 재산 선정기준 을 고려 할때 생활고와 경제적으로 어려우거나 부정행위를 한점 본인의 성적 도착증 증세가 심각한 정신질환 과 지능적이고 냉혹하며 반사회적인격 장애 죄질이 극악한것으로 보이지만 피해자 유가족들에게 사과나 반성하는 태도가 없고 극형을 받을 것을 불가피를 하여 유죄로 판단했다. 강호순은 대법원에 상고하지 않아 2009년 8월 3일, 사형이 확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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