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대왕판다 멸종위기 등급에서 취약 등급으로
청두 대왕판다 번육 연구기지 (쓰촨성 청두시)
30년전 6마리 구조해서 지금은 194마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제일 어려운점은 교미와 출산이였다고 합니다. 교미를 하지 않아 인공수정을 통해 새끼를 낳기도 했다고 하네요.
판다는 보통 2마리의 새끼를 낳는다고 합니다.
판다는 보통 2마리의 새끼를 낳는데 그중 1마리만 키우고, 나머지 1마리는 포기한다고 합니다.
이때 버려진 한마리를 사람이 키웁니다.
배꼽 부위를 자극해서 배변을 시키는 등 다양한 노하우를 통해서 생존률을 높였다고 합니다.
청두 판다 보육 연구기지: 긴 시간의 과학연구를 통해서 판다 새끼 키우는 법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판다가 아기 때는 어떻게 음식을 주고 어떻게 먹여야 하는지 등의 문제를 해결했다고 하네요.
판다 보육 선진국 중국
사람이 판다 새끼를 3개월까지만 키워주면 그 이후부터 어미가 2마리를 동시에 같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판다는 2살 때부터 어미와 떨어져 또래들과 같이 생활합니다.
판다는 암컷은 4살, 수컷은 6살 성체가 되면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합니다.
수십년의 세월에 걸쳐 이런 노하우를 알게 되었습니다.
현재 각종 시설에서 500여 마리의 판다가 보호 중이라고 합니다.
과거 대왕판다의 서식지입니다.
지난 20세기 동안 벌어진 판다 서식지 파과, 환경 오염, 판도 고기와 가죽을 노린 밀렵등으로 개체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합니다.
결국 1990년에 멸종 위기 동물로 지정되었습니다.
현재 중국 쓰촨성 및 일부 지역에만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쓰촨성 야안시 바오싱현
최근에는 야생 판다가 종종 목격되고 있다고 합니다.
야생 판다는 대나무만 먹기 때문에 배설물에는 대나무가 잔가지들이 있다고 합니다.
바이수이장 야생 판다 자연보호구(간쑤성 룽난시)
서울 면적의 3배에 이르는 자연보호구역에 110마리의 야생판다가 서식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체가 된 야생판다는 거꾸로 서서 소변을 본다고 합니다.
판다는 엉덩이를 나무에 비벼서 자신의 영역을 표시한다고 합니다.
봄이 되면 발정기가 되어 수컷끼리 치열한 싸움을 하여 상처가 생긴다고 합니다.
야생 판다가 늘어나는 이유는 자연림 보호, 경작지를 산림으로 전환, 밀렵감시, 카메라 설치 등의 활동이라고 합니다.
야생판다가 늘어난 이유 1 : 판다 서식지 보호
야생판다가 늘어난 이유 2: 부상 당한 판다 치료
야생판다가 늘어난 이유 3: 버려진 새끼 키우기
야생판다가 늘어난 이유 4: 주민들의 의식 변화
멸종 위기 였던 판다는 멸종 위기 등급에서 취약 등급으로 낮아졌다고 합니다.
출처: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