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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불가리아(Bulgaria) 스몰랸 편
<사진출처: EBS세계테마기행>
불가리아는 유럽의 남동부의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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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Bulgaria)의 수도는 소피아(Sophia)이며 면적은 우리나라와 비슷합니다. 인구는 약 710만명정도이며 공용어로는 불가리아어를 사용하고 있는 유럽의 작은 나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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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는 유럽의 작은나라이지만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Sophia)는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도시로 크라크인들이 정착한 기원전 8세기에서부터 시작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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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자아이가 도심 한가운데 있는 약수터에서 물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깨끗한가보네요. 저 물은 광천수인데 계속 흘러 나온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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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를 떠나 290킬로미터 떨어져있는 스몰랸(Smolyan)으로 갔니다. 불가리아는 크고 작은 산맥들로 둘러싸여 있는데 스몰랸은 불가리아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로도피 산맥 중부와 접하고 있는 해발 999미터의 고산 마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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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피 산맥의 정상으로 가는 길입니다. 짚차의 화물칸에 타고 이동합니다. 신날것 같습니다. 하지만 조금은 위험할것 같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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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도피 산맥(Rodopi Mts)은 해발고도 1000~2000미터로 불가리아 남동부에 걸쳐 있는 산맥입니다. 산 정상의 전망대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저는 저기 위에 서면 다리가 후들거릴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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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랸(Smolyan) 지역의작은 시골마을 야고디나(Yagodina)로 갔니다. 로도피(Rhodope)산 서쪽 해발 1,183미터에 위치한 스몰랸지역의 마을입니다. 불가리아의 대표적인 장수 마을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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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부같이 생긴건 '까이막(kaimak)'이라는 고체 요구르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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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디나에 가면 반드시 들려야 된다는 '야고디나 동굴(Yagodinska cave)'입니다. 야고디나 동굴은 1963년에 발견된 불가리아에서 세 번째로 긴 동굴로 길이가 10km정도이고 관광객들에게는 1.25km정도 개방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말 긴 동굴이네요. 동굴안은 비슷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동굴 가보셨다면 즐비한 종유석들의 비슷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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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BS세계테마기행>
야고디나보다 더 산골짝이에 있는 보리코보(Borikobo)를 갔니다. 그냥 산 중턱에 있는 시골 마을입니다. 이곳에서 바니짜를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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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BS세계테마기행>
로도피 지역의 바니짜(Bannitza) 조립법은 종이처럼 얇은 반죽 사이에 요구르트, 계란, 교좀(spearmint,향신료), 감자 등을 넣어서 구워내는 음식으로 불가리아를 대표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물론 지방마다 조립법이 다양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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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전통 치즈 만드는 방법은 미지근하게 데운 우유에 자연 효소제로 만든 응고제를 넣고 골골로 섞이도록 천천히 저어주워야 합니다. 그리고 응고된 우유를 분리하고 그리고 매달아 남아있는 물을 뺍니다. 그리고 충분히 수분이 빠지면 틀에 넣고 단단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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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의 비결은 요구르트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네요. 요구르트 많이 먹고 장을 건강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