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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프라하

뽀로로친구에디 2017. 12. 12. 11:22

EBS 세계테마기행 체코(Czech Republic) 프라하(Praha) 편 

우리나라에서 체코까지는 비행기로 11시간 걸립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체코(Czech Republic)는 유럽의 중심부에 위치합니다. 

체코의 수도는 프라하입니다. 

체코의 면적은 우리나라보다 작고, 인구는 1060만명 정도입니다. 

체코 전압은 220V, 50Hz를 사용합니다. 

언어는 체코어를 사용합니다. 체코어:Praha, 영어:Prague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체코의 수도 프라하(Praha)는 천년의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프라하는 인구 128만명의 도시로 프라하를 둘러싸고 있는 광역도시권으로는 216만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체코는 중세 유럽의 도시의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라하는 보헤미아(Bohemia) 왕국부터 약 1,000년 넘게 이어진 체코의 수도로 중세 건축물이 잘 보존된 도시입니다. 모짜르트가 가장 사랑했고 프란츠카프카(소설가)가 떠나지 못했던 마력의 도시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프라하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블타바강(Vltava River)에는 600년을 버텨온 프라하의 상징 카렐교(Charles Bridge 다리길이 약500미터의 중세 석조 다리)가 있습니다. 현재 카렐교는 프라하성(Praha Castle)과 구도심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강에는 많은 유람선들이 다니는데요. 유람선을 타고도 많은 프라하성을 비롯해 블타바강을 따라 여러 유적지 및 프라하 시내를 관광하실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프라하성과 구시가지를 이어주는 다리는 여행자의 다리입니다. 옛날 신성로마제국의 황제였던 '카렐 4세(Charles IV)의 이름을 따서 만든 다리라고 합니다. 신성로마제국시대때 카렐 4세는 프라하를 수도로 정했다고 합니다. 그때 프라하 역사의 황금기였다고 합니다. 다리 양쪽에는 17세기에 만들어진 조각상들이 세워져 있습니다. 😀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그 다리 위의 조각상중에는 '성 얀 네포무츠키(Sv. Jan Nepomucky)'라는 인물이 있는데 성직자로 여왕의 고해성사를 들었는데 이것을 알게 된 왕은 여왕이 무슨 말을 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성 얀 네포무츠키를 고문하야 죽였다고 합니다. 종교적 신념을 지키다가 죽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시체를 몰래 왕이 다리 밑에다 던졌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성 얀 네포무츠키의 아래에 있는 동판에 세겨진 개와, 다리 아래로 떨어지는 사람을 쓰다듬으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찌나 많은 사람이 쓰다듬었는지 그 동판이 달아 색이 바랬습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카렐교를 건너 구시가지 입구에서 신성로마제국의 카렐황제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의 통치 기간동안 프라하는 유럽의 중심부가 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전면에 보이는 고딕양식의 큰 건물은 틴성당(Kostel Panny Marie Pred Tynem)이라고 합니다. 

프라하의 심장이라 불리는 '구시가 광장(Old Town Square)입니다. 옛날에 이곳에는 노예시장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슬라브족이라는 사람들이 노예였는데 남녀가 잘생기고, 예쁘고해서 저 멀리 아랍에서도 체코 사람들을 노예로 사서 되려갔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은 프라하 구시청사(Prague Old Town Hall)이라고 합니다. 14세기 고딕양식으로 지어진 건물로, 중세 체코의 과학과 기술의 결정판이라 평가되는 천문시계가 있어 유명하다고합니다. 이 천문시계는 1410년부터 작동하고 있다고 합니다. 중간에 보수를 위해 잠깐 멈춘적은 있디만, 계속 작동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구시청사의 시청탑은 엘리베이터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옛날 사람들은 연월일 몇 월 며칠 몇시라는 시간 개념이 없었기 때문에 시간에 따라 무엇을 해야겠다고 생각한게 아니라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면서 시간을 판단했다고 합니다. 예를들어 전갈자리와 북두칠성이 만날 때에 우리가 전쟁을 해도 된다. 혹은 전갈자리와 방향이 이렇게 돌아갈 때 우리가 씨를 심을 시기이다 이런 식으로 시간 개념을 별자리를 보면서 생각했데요. 즉, 옛날 사람들은 하늘을 보고 별자리 위치로 시간을 판단했기 때문에 낮에도 별자리의 위치를 볼 수 있도록 이런 시계를 만들었다고 합니다. 

 

<영상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지금까지도 작동되고 있는 유일한 천문 시계라고 합니다. 그리고 매시간마다 시계의 인형들(열두 사도)의 퍼포먼스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열두 사도 목간 인형들은 제 2차 세계대전 이후에 만들어진 새것이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천문시계의 목가 인형들 😃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프라하를 관광하는 클래식카(올드카) 투어, 그 외 트램, 마차와 같은 이국적인 교통수단이 있습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프라하 성(Prague Castle)은 시대별 건출양식을 볼 수 있는 성당, 왕궁, 수도원, 정원 등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프라하성 내부에 있는 성비투스대성당(St. Vitus Cathedral)은 10세기부터 있던 성당을 다듬기 시작해 1929년에 완공해 수백 년을 거처 20세기에 완성된 성당으로 다양한 기법의 스테인드글라스가 유명하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카렐4세때 본격적으로 재건축되다가 수백년동안 미완성상태로 있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정교하고도 섬세한 스테인드글라스, 수백년동안 건물을 짓다보니 중세부터 현대까지 여러세대의 작품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황금소로(Golden Lane): 16세기 프라하 성을 지키는 병사들의 막사로 건설된 후 루돌프 2세(Rudolf II)때 연금술사와 금,은 세공사들이 살던 거주지였다고 한다. 그리고 중간에 보이는 파란색 집은 체코의 유명 소설가 카프카의 집(Kafka's House)라고 한다. 황금소로 내부에는 그 당시 쓰던 무기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꼴레뇨(Koleno)는 돼지의 다리 허벅지부위의 훈제요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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