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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는 전기차의 가장 중요한 핵심부품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가장 비싸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 비싼 자동차배터리를 제조가 보증하는 수명의 10배 이상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겠습니다. 

 

1. 완전충전.완전방전상태 피하기!! 

제조사들은 완전충전과 완전방전을 방지하기 위해 실제 배터리의 총 용량중 일부를 제외하고 실제 가용량을 0%~100%로 표기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완전방전 상태에 가까워질때까지 운행하시면 안됩니다. XX유터버들처럼 이 전기차가 서울에서 부산까지 한번도 충전안하고 도착하는 무모한 도전을 하면 배터리수명은 짧아지게 됩니다. 30%정도 근방에서 충전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배터리의 방전상태는 배터리 열화를 빠르게 촉진시켜 배터리 수명을 짧게 만듭니다. 

 

리튬이온의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가장 안정된 상태는 50% 충전된 상태라고 합니다. 이론상 배터리의 40%~60% 구간만 사용하면 제조사가 보증하는 수명의 100배까지 사용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현실적으로 20%만 사용한다는게 꽤! 매우! 참으로! 어렵지 않을까? 불편하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배터리의 20%~80% 구간만 활용한다면 제조사가 보증하는 배터리의 리사이클 수명은 10배까지 끌어올릴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많은 전기차 유저들은 완충은 90%, 급속은 80%으로 설정을 하고 있습니다. 

내가 장거리를 갈일이 있다면 그때만 100% 완속으로 완충하는 거죠. 

그리고 장거리 이용시 배터리가 30%정도에 가까워지면 휴게소에서 급속충전을 통해 80%까지 충전하는 거에요. 

전기차 유저들은 처음에는 충전 스트레스를 받지만 점점 익숙해지면서 20~80% 충전계획은 몸에 베게 되고 

폐차까지 최상의 배터리 상태를 유지하게 될것이고 누구처럼 50만km를 타게 되도 배터리 수명은 10%정도만 단축되게 될것입니다. 

 

2.급속보단 완속충전하기!! 

급속충전은 짧은 시간에 빠르게 충전되기 때문에 배터리 열화촉진을 하지만 BMS(배터리관리시스템)이 배터리 열화를 최대한 억제시켜 단기적으로 배터리에게 영향을 크게 미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최상의 배터리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가급적으로 일상생활속에서는 완속충전을 권장한다고 합니다. 

 

3. 주기적으로 셀 밸런싱하기

전기차 배터리 구조는 수 많은 배터리셀을 합쳐서 하나의 큰 배터리를 만들어 놓은건데요. 충방전이 반복되다 보면 이 수많은 배터리셀들이 각각 배터리셀간의 충전량이 차이가 나게 됩니다. 그래서 현대기아차의 메뉴얼에도 한달에 한번정도는 셀밸런싱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샐밸런싱 하는 방법: 배터리상태가 20%이하인 상태에서 완속으로 100%충전하는 것입니다. 

이 샐벨런싱의 효과는 말 그대로 각 배터리 셀간의 충전량의 균형을 서로 비슷하게 맞춰 배터리 컨디션을 최상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4. 장기간 주차시 충전량이 50%~60%정도 일때가 좋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리튬이온의 배터리는 화학적으로 가장 안정된 상태는 50% 충전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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