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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프라이어로 등갈비 반을 굽고 나머지 반이 남아서 얼큰하게 등갈비 김치찌개를 해 먹기로 했어요.
원래는 김치찜을 하려고 했으나 어쩌다 보니 찌개로 먹기로 했어요^^
찬물에 핏물을 빼기 위해 한시간 담궈놨어요.
핏물이 빨리 빠지게 하려면 설탕을 넣어도 된다네요.
물에 된장을 넣고 한번 끓이면 좋다는데 저는 생강으로 대체했어요.
보글 보글 잘 끓고 있네요. 불순물이 막 떠오르네요.
다 익었으면 찬물 샤워 확 시켜주세요.
😀
양념장을 만들어 보아요.
고춧가루 2숟가락+ 마늘 한스푼+까나리액젓 반수저+간장 한큰술 이렇게 넣고 저어 주어요.
제일 중요한 준비물 김치를 꺼내요. 맛있게 잘 익었네요.
쌀뜬물에 등갈비를 넣고 양념장과 김치를 투하해요.
보글보글 한시간 정도 푹 끓여 주어요. 등갈비가 쏙쏙 잘 빠진답니다.
😀
저는 양파와 파도 넣어 주었어요.^^
완성 되었어요. 냄새가 죽음 입니다 ^^
그릇에 담아서 저녁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이들용으로는 등갈비 반을 덜어서 간장 양념을 했어요.
간장+올리고당+마늘+후추
이렇게 넣고 한시간 푹 익혀 주니 정말 맛있네요.
이렇게 오늘 저녁도 클리어 했어요^^
따끈한 등갈비 김치찌개 저녁 메뉴로 강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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