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아마존 물고기 피라루쿠

뽀로로친구에디 2018. 1. 27. 17:02

피라루쿠 물고기

피라루쿠 [대전아쿠아리움] 😀

피라루쿠(포르투갈어: pirarucu)는 남미 최대의 담수어이다. 아마존 강오리노코 강기아나 등에 서식하며 최대5~6m까지 자란다. 전체적으로 붉은색을 띤다. 놀라운 것은 공기호흡을 하는 것인데,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공기를 마신 뒤, 목 뒤에 부레에 저장한다.

[세계최대의 강 아마존강]


남미 아마존강 유역의 원주민들의 중요한 식량자원임과 동시에 비늘은 구두주걱이나 빗이나 생활용품 등에 이용되기도 한다. 작은 물고기를 주로 잡아 먹으며 물고기가 가까이 오면 입을 벌려 물과 함께 통째로 삼켜 버린다. 흔히 피라루크를 세계최대의 담수어로 잘못 알고 있으나, 실상은 그렇지가 않으며, 피라루크 보다 더 대형화 되는 담수어 개체들이 있다. 최근 서식지의 오염과 무분별한 남획으로 인해 그 수가 감소함에 따라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국제적으로 보호대상종으로 지정되어 있다. 😀


라틴아메리카의 커다란 강 주위에서 발견되며 아마존 강이 주요 서식지다. 피라는 현지어로 물고기, 아루쿠는 붉은 열매의 일종이라고 한다. 즉 붉은 물고기라는 뜻. 실제로 피라루쿠 성체를 보면 비늘과 지느러미에 붉은빛이 돈다. 다른 말로는 '아라파이마'라고 칭하며 '불의 물고기'라는 뜻. 현지 전설로는 한 아마존 부족 족장의 막강한 아들 '피라루쿠'가 신의 분노를 받아 번개를 맞았음에도 살아남자, 신이 다음 방법으로 물고기로 만들어 버렸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전해진다.



기록에 따르면 최대로 자랐을 때 무려 5m/200kg 라는 괴물같은 스펙의 물고기로 자라난다고 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잡히는 크기는 1.5~2.5m 내외. 피라냐의 천적 중 하나이기도 하다. 물 밖으로 머리를 내밀어 공기 호흡을 한다. 몸이 크듯 부레가 어마어마하게 크기 때문에 가능한 일로 약 15분 정도마다 한 번씩 호흡해주지 않으면 익사한다.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
    뽀로로친구에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