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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인간 500세 프로젝트 벌거숭이두더지쥐(naked mole rat)
자유산소 이론에 따르면, 노화 과정에서 생물 내부의 자유산소는 산화를 일으켜 세포내의 고분자, 세포, 조직, 장기에 피해를 입히게 되며 이 피해는 생물체가 살아가는 내내 계속해서 축적된다. 인간의 최대수명은 현재 어림잡아 120세로 추정되고 있지만 구글은 헬스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인간 수명 500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헬스산업으로 영역을 확장중인 구글이 인간 수명 500세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9월 바이오 기업 칼리코(Calico)를 설립했습니다.
구글의 칼리코사는 벌거숭이두더지쥐와 효모를 이용해 인간 수명을 500세까지 연장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구대상인 벌거숭이두더지쥐는 일반쥐보다 수명이 10배이상 긴 30년을 산다고 한다.
인간으로 치면 800세를 사는거와 똑같다고 한다.
또한 암에도 걸리지 않으며, 통증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효모는 노화 유전자의 작동방식을 알아내기 위한 연구대상이다.😀
[벌거숭이두더지쥐 naked mole rat]
Calico Scientists Publish Paper in eLife Demonstrating that the Naked Mole Rat’s Risk of Death Does Not Increase With Age
SOUTH SAN FRANCISCO, Calif. – January 25, 2018 – Calico scientists today published new findings in the journal eLife demonstrating that the long-lived naked mole rat has a flat mortality curve, defying Gompertzian laws that an animal’s risk of death grows exponentially with age. The paper, titled “Naked mole-rat mortality rates defy gompertzian laws by not increasing with age,” was authored by J. Graham Ruby, Megan Smith and Rochelle (Shelley) Buffenstein.
“We have long known that naked mole rats are unique mammals in that their 30+ year lifespan goes well beyond what would be expected based on their ‘mouse-like’ size,” said Dr. Buffenstein, Senior Principal Investigator at Calico. “Research has shown that the chance of dying for mammals such as humans, horses and mice, among others, increases exponentially with age, according to Gompertz’ law. Our research demonstrates that naked mole rats do not age in the same manner as other mammals, and in fact show little to no signs of aging, and their risk of death does not increase even at 25 times past their time to reproductive maturity. These findings reinforce our belief that naked mole rats are exceptional animals to study to further our understanding of the biological mechanisms of longevity.”
[발췌: https://www.calicolabs.com/news/2018/01/25/]😀
수명 연장은 노화를 억제하거나 노화에 역행하도록 하여 최고 혹은 평균 수명을 늘리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을 연구하는 몇몇 과학자들은 미래에 줄기 세포와 분자 수준의 세포 복구 기술, 인공 장기나 동물의 장기를 이종 이식하는 방법을 통해 인간의 노화 현상을 역행 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인간의 수명을 무한대로 늘릴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