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택시 드라이버 영화 리뷰

뽀로로친구에디 2017. 10. 7. 19:28

택시 운전수

시기는 1980년 소재는 518 광주 민주화 운동입니다. 실제 택시기사와는 내용이 다르며 픽션이라고 한다. 실망하셨나요? 어쨋든 저는 영화를 보고, 저의 리뷰의 입니다. 실제로 알고 싶으시다면 다큐 교양 프로그램을 찾으세요. 주인공은 딸아이 하나를 두고 있는 홀아비 개인택시기사, 독일인 기자, 광주 대학생입니다. 개인택시기사는 식당에서 우연히 회사택시기사가 외국인을 광주까지 왕복 택시비 10만원을 벌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조금 어이없지만 그 회사택시기사의 손님인 외국인을 가로챈다. 여기서 개인택시기사는 얍삽한 캐릭터로 나온다. 그렇게 얍삽한 개인택시기사는 독일인 기자를 태우고 전남 광주로 향한다. 광주에 겨우겨우 도착한 이들은 광주에서 언론과 다르게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것을 알게 된다. 그곳에서 대학생을 만나고, 외국인 기자와 대학생은 병원으로 간다. 개인택시기사는 선불 5만원만 받고 위험한 광주에서 혼자 몰래 서울로 도망치려고 한다. 하지만 얍삽한 캐릭터도 잔정은 있어서인지 임산부를 태우고 병원으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다시 외국인기자와 만난다. 그리고 다시 서울로 가려했으나 60만킬로를 넘게 탄 택시(자동차)는 고장으로 가지 못하고 광주에서 더 머물게 된다. 그리고 외국인 기자의 존재를 알게된 군인은 외국인기자와 서울택시기자를 쫓는다. 추격신이 벌어지고 대학생은 그 와중에 군인에게 잡혀 결국은 숨진다. 갑자기 생뚱맞게 택시기사는 혼자 광주에서 나와 순천의 어느 식당에서 국수먹다가 본인이 의리가 없다는것을 깨닫고 다시 광주로 향해 외국인 기자를 태우고 서울로 향한다. 전남 광주에서 빠져나오는 길에 황당한 자동차 추격신이 벌어진다. 약간 억지스런 감동을 만들어 낼려고 노력한 흔적도 있다. 그렇게 김포공항에 도착하고 외국인 기자 택시 기사의 이름과 연락처를 따고 별일 없이 무사히 일본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광주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언론에 알려진다. 그리고 20년후 독일인 외국인 기자는 우리나라를 다시 방문한다. 그 택시기사를 찾아보려고 했지만 그때 알려준 이름과 연락처는 가짜여서 찾지는 못하고 끝내 서로 만나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나게 된다.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   2025/0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
    뽀로로친구에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