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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방인 180203

뽀로로친구에디 2018. 2. 6. 12:40

JTBC 이방인 서민정과 선예 이야기 180203


토론토 시내에 있는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에 도착. 1932년 위스키 최대 양조장이 곳을 지금은 문화 예술의 거리로 재탄생한곳이라고 합니다. 개성 만점 가게가 한곳에있다고 하네요. 토론토 최고 핫플레이스라고 합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크리스마스 마켓 오픈 기간이라고합니다. 그리고 빵덕후인 서민정과 빵덕후가 될 선예가 여러 종류의 빵과 음식을 먹는 장면이 나와요.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

푸틴: 감자튀김위에 그레이비 소스와 치즈를 얹어서 만든 캐나다 전통 음식이라고 합니다.

선예는 푸틴을 길거리 떡볶이 먹는 느낌을 주는 추억의 맛이라고 했습니다. 😎


서민정과 선예는 회전목마를 타고 놀았습니다. 서민정은 무서워서 의자에 앉았는데도 무서워하는것 같아요. 정말 놀이기구 타는게 겁나나 봅니다. 서민정은 무서워서 말을 잇지 못하는... 하지만 신난 선예는 폭풍 셀카!! ^^ 노래까지 부르며 흥 폭발!! 그리고 서민정의 곡소리가... ㅠㅠ 서민정은 회전목마 한 번에 기진맥진이네요. ㅎㅎ 😎


토론토의 리플리 아쿠아리움, 캐나다 최대 수족관답게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은 니모를 비롯해 2만 마리의 해양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존재감 넘치는 북미에서 가장 큰 상어들과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해파리까지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수중 터널이 북미에서 가장 길다고 합니다. 마치 바닷속을 거니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하네요. 또한 바닷속 친구들과 교감할 수 있다고 합니다. 요새 우리나라도 아쿠아리움이 좋아져서 이정도는 다 있는것 같습니다. 물론 길이나 규모면에서 차이는 있을수 있죠. 일산아쿠아리움에 가봤는데 엄청 좋더군요. ^^ 😎

일산 아쿠아리움에도 타이거상어(?)가 있더군요. 큽니다. 작은상어가 아니라 큰 상어데 이빨이 장난아닙니다. 그래도 캐나다 리플리 아쿠아리움이 뭔가 더 있는듯 하네요. 톱달린 물고기는 처음봐여^^ 😎


서민정씨 남편은 화가나면 과거 민정에게 고마웠던 일을 생각하면 치밀어 오른 화도 금방 누그러진다고합니다. 좋은 조언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매년 1회 서민정에게 이메일을 쓴다고 합니다. 혹시 자신에게 무슨일 생겨도 민정과 예진이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비책이라고 합니다. 내용은 생명보험, 딸 예진이 대학 자금, 저축한 목돈에 대해 매뉴얼을 만들어 놓은거라고 합니다. 정말로 꼼꼼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그런데 반전이네요 서민정씨는 보지도 않고 바로 휴지통으로 직행이라고 합니다. 서민정씨는 별탈없이 오래오래 같이 행복하게 살거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서민정씨 남편이 이메일을 매번 삭제해도 1년마다 한번씩 무조건 자동으로 메일이 가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

 선예 남편 제임스는 선예에게 반하게 된건 아이티에서 봉사하는 선예 모습에 처음 반하고 그 이후 제일 반했었던게 선예를 통해 처음으로 여성이 멋있다는 걸 느꼈다고합니다. 원더걸스를 이끄는 리더십과 꿈을 이루겠다는 뚝심과 용기가 멋져보였다고합니다. 반한 결정적 이유는 퍼포먼스를 보고 깜짝 놀랬다고 합니다. 무대 위에서 180도 돌변하는 선예의 카리스마에 홀딱 반했다고 합니다. 결혼도 서로 사랑해서 결정을 했는데 제임스는 쉬운 결정이였고 결혼 소식에 주변 사람들이 박수만 쳐주지만 반면 선예 입장은 냉담했던 선예 주변인들의 반응은 속상해 했다고 합니다. 왜냐면 원더걸스가 더 큰 성공을 할 수 있는 시기에 결혼을 선택한 선예를 향한 우려의 목소리, 그리고 선예는 안티 없는 연예인이였는데 제임스와 결혼하고 안티가 너무 많이 생겨서 그 상황이 너무도 속상했던 제임스. 열애설이 터지고 댓글들에 너무 많은 욕들이 선예 부부에게 비수로 꽂힌 인터넷 악플들... 하지만 선예의 의연함에 미안한 마음이 배가 됐던 제임스.😎


재미있는 심리테스트 이유기를 합니다. 새, 뱀, 원숭이가 있는데 어떻게 데려갈지 묻는 문제입니다. 

<심리테스트> 새, 뱀, 원숭이를 데리고 목적지까지 어떻게 갈 것인가?😎

서민정도 선예에게 똑같은 질문을 받습니다.  

여기서 원숭이는 배우자, 새는 자녀, 뱀은 돈이라고 합니다. 

서민정 남편은 뱀은 유리항에 새는 새장에 원숭이는 옆에 앉아서 가겠다고 합니다. 😎

서민정 남편(안쌤): 유리병 안의 돈은 돈을 많이 벌어도 구경만 하는고 쓰지 않는 스타일😎

서민정은 남편(안쌤)에게 경제권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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