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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 대표팀에서도 연맹에서도 여러 기관에서도 선수들이 좋은 성적 거둘수 있게 많은 지원과 응원과 힘을 주셨기 때문에 제가 잘해서가 아니라 주변분들이 너무 많이 도와주셔서 좋은 성적 거둘수 있었던것 같아요.
😀
질문: 2바퀴를 남기고 따라오는 선수가 없었습니다. 언제 금메달을 확신하셨습니까?
최민정: 사실 변수가 많은 종목이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넘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피니쉬를 하기 전까지는 승부를 확신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
질문: 실격 당하고나서 꿀잼을 기대해 달라고 하셨잖아요. 본인이 생각해도 꿀잼이셨습니까?
최민정: 네 좀.. ㅎㅎㅎ
😀
질문: 그리고 경기장 들어가셨을때 많은 분들께서 대한민국을 외쳐주셨어요. 어떤 느낌이 드셨는지요?
최민정: 진짜 너무 많은 응원을 받아서 더 힘이 나서 더 잘할수 있었던것 같고 500미터 끝나고 나서도 그렇고 지금 출전해서도 그렇고 너무 많은 분들이 힘내라고 하고 응원해주셔서 그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던것 같아요.
😀
질문: 가족여행도 못가고 훈련에 매진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어머님께 한말씀 드린다면요? 경기장에도 못 오신걸로 알고있는데요.
최민정: 엄마 나 이제 금메달 땄어 이제 가족여행가자 ㅎㅎㅎ
네 축하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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