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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요 노래가사 2

뽀로로친구에디 2017. 10. 29. 11:03

오늘도 동요 노래가사에 대해 써 보려고 해요.
동요는 무궁무진하게 많더군요.
아이가 커 가면서 점점 더 많은 동요를 들으니 엄마도 아빠도 공부해야 해요.
특히 차에서 저희 아이들은 다운 받아 듣는 노래보다 직접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해서 암기가 필수가 되었어요.
오늘은 피노키오부터 시작해여
-피노키오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바람머리 천사 만날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피아노 치고 미술도 하고 영어도 하면 바쁜데
너는 언제나 놀기만 하니 말썽장이 피노키오야
우리 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 줄 수 없겠니
먹고 싶은 것이랑 놀고 싶은 놀이랑 모두 모두 할 수 있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장난감의 나라 지날 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숙제도 많고 시험도 많고 할일도 많아 바쁜데
너는 어째서 놀기만 하니 청개구리 피노키오야
우리 엄마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 줄 수 없겠니
먹지 마라 살찐다 하지마라 나쁘다 그런 말 좀 하지 않게 해줄래

꼭두각시 인형 피노키오 나는 네가 좋구나
바람 머리 천사 만날때는 나도 데려가 주렴
학교 다니고 학원 다니고 독서실 가면 바쁜데
너는 어째서 게으름 피는 제페톤의 피노키오야
엄마, 아빠 꿈속에 오늘 밤에 나타나 내 얘기 좀 잘 해 줄 수 없겠니
피노키오 줄타기 꼭두각시 줄타기
그런 아이 되지 않게 해 줄래

노래 가사를 적다 보니 피노키오 노래 너무 슬프네요.
뽀로로 와 노래 하기에 나와서 신나게 따라 불렀을때랑 느낌이 다르네요 .

-솜사탕
나뭇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때 먹어본 솜사탕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나뭇가지에 실처럼 날아든 솜사탕
하얀 눈처럼 희고도 깨끗한 솜사탕
엄마 손 잡고 나들이 갈때 먹어본 솜사탕
훅훅 불면은 구멍이 뚫리는 커다란 솜사탕

1절, 2절 가사가 똑같아서 부르기 쉽네요.
나들이 갈때 아이들이랑 부르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 냇가
파란 물 속에서 보는 하늘은 요술 도화지
솜털 구름 울퉁불퉁 기차 바퀴되어 굴러가네요
물고기와 함께 놀다 냇가 그늘에 누워보는 여름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숨어 따뜻한 돌에 귀를 대면은
욜랑욜랑 바람이 찾아와 겨드랑이를 간지럽히고
누나가 다니는 학교 풍금 소리에 스르르 낮잠이 듭니다.

이 노래는 들으면 상상이 되어서 좋은 것 같아요.
냇가 주변과 풍금소리 여름이 상상되어 좋아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노래예요.

-기차길 옆
기차길 옆 오막살이 아기아기 잘도 잔다
칙폭 칙칙폭포 칙칙 폭포 칙칙 포포
기차 소리 요란해도 아기아기 잘도 잔다

기차길 옆 옥수수 밭 옥수수는 잘도 큰다
칙폭 칙칙폭포 칙칙 폭포 칙칙 포포
기차 소리 요란해도 옥수수는 잘도 큰다

-예쁜 아기곰
동그란 눈에 까만 작는 코
하얀 털옷을 입은 예쁜 아기곰
언제나 너를 바라보면서 작은 소망 얘기 하지
너의 곁에 있으면 나는 행복해
어떤비밀이라도 말할 수 있어
까만 작은 코에 입을 맞추면
수줍어 얼굴을 붉히는 예쁜 아기곰

동요 노래가사2탄 이었습니다.
가요만 듣다가 동요만 들은지 한참 되었지만 명곡이 참 많네요.
다음에 또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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