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영철

천안함 폭침의 배후로 지목되는 김영철이 25일 평창 올림픽 폐막식에 온다. 

25일 경의선 육로로 내려와 2박3일 일정으로 방남한다.  

김영철(金英徹, 1946년 ~ )는 북한의 군인 겸 정치인이다. 

북한군 상장으로 북한군 정찰총국 총국장이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위원 겸 당 중앙군사위 위원이다. 최고인민회의 제12기 대의원이다.

1946년, 양강도 출생

북한에서 만경대혁명학원, 김일성군사종합대학을 졸업했다. 

1962년 인민국 15사단 DMZ 민경중대에서 근무

1968년 인민군 소좌로 푸에블로 호 미국 정보함 납치 사건 당시 군사정전위원회 연락장교

2009년 북한 정찰총국장이 된다. 정찰총국장은 대남 공작을 총괄하는 자리다. 

2010년 천안함 폭침,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이 발생하자 우리 정부는 정찰총국장 김영철을 지목됐다.

2015년 목함 지뢰 도발 배후로도 김영철이 지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