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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아이슬란드를 보고 리뷰해봤습니다.
아이슬란드의 물가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합니다. 햄버거는 2만원 가까이 한다고 합니다. 한 입에 3~4천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아이슬란드의 끝없이 펼쳐지 대자연의 아름다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섬나라고 합니다. 차가운 얼음의 섬이자 뜨거운 불의 섬인 아이슬란드 오로라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아이슬란드까지는 직항 비행기가 없어 유럽의 주요도시를 경유해서 총 비행시간이 약 14시간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의 수도는 인구 12만의 레이캬비크라고 합니다. 아이슬란드의 면적은 우리나라(남한)와 비슷하지만 인구는 33만명 정도로 서울인구의 30분에 1정도 밖에 안된다고 합니다. 국토의 10%가 빙하로 이뤄진 나라라고 합니다. 그 빙하들이 녹아 폭포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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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아이슬란드라는 이름은 9세기 무렵 바이킹이 들어왔을때 얼음밖에 없어서 그 섬 이름을 아이슬란드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나라명이 되었습니다. 단순하고 명확하게 잘 만들었네요. 얼음밖에 없어서 농사를 지을 수 없는 척박한 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양과 함께 정착했다고 합니다. 양은 오늘날까지 아이슬란드에서 커다란 자산이라고 합니다. 아이슬란드에는 아이슬란드 인구 2배인 60만마리의 양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사람들은 어린양들을 주로 식용으로 쓴다고 합니다. 매우 맛있다고 합니다. 양의 뿔은 장신구로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또한 어업도 매우 중요한데 옛날에는 아이슬란드에서 어부를 뽑을때는 돌을 들어서 선발했다고 합니다. 무거운 돌을 들수록 높은 직위를 가지게 됐다고 합니다. 역시 바이킹의 후예 답네요. 작은 어촌마을 달비크에서는 고래 관광이 큰 인기라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북쪽 바다에는 플랑크톤이 풍부해서 고래를 볼 수 있는 확률은 98%라고 합니다. 못 보고 오면 진짜 운이 없는거네요. 여러가지 종류의 고래가 서식한다고 합니다. 고래관광 배에서는 낚시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반 고기반이라서 매우 잘 잡힌다고 합니다. 특히 대구가 많이 잡힌다고 합니다. 낚시해서 잡은 대구를 즉석에서 회까지 떠준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사람들도 회를 먹는 사실을 처음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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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뜨거운 용암이 들끓고 있는 아이슬란드 땅에는 샘솟는 온천수가 매우 많다고 합니다. 특히 스트로쿠르에는 간헐천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간헐천에서는 물기둥이 5~10분마다 솟아 오른다고 합니다. 물기둥의 높이는 30미터정도 된다고 합니다. 엄청 웅장하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깨끗해 보이는 시냇물에 무심결에 손이나 발을 담궈서는 안된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물의 온도가 100도씨가 넘는다고 합니다. 가장 가까운 병원은 60킬로미터 넘게 떨어져 있다고 무시무시한 안내판도 있다고 합니다. 기념품 가게에서는 아이슬란드 공기를 팔고 있다고 합니다. 그 값은 우리나라돈12000원정도라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공기캔을 사는 일은 바보짓을 하는거라고 합니다. 절대 사지 말라고 합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바보짓입니다. 12000원을 허공에다 버리는것 입니다. 그리고 아이슬란드에서 빙하트레킹 코스중 하나인 스비나펠스요쿨은 '왕좌의 게임', '인터스텔라'등의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라고 합니다. 그곳에 도착하마자 볼 수 있는건 만년설이라고 합니다. 빙하에 화산재가 있는 독특한 빙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트레킹을 하면서 가장 조심해야할것은 크레바스라고 합니다. 크레바스는 빙하와 빙하의 틈이라고 합니다. 그 깊이는 수십미터에서 백미터까지 알 수 없다고 합니다. 빠지면 죽을수도 있으니 매우 조심해야한다고 합니다. 그런곳에서는 가이드를 잘 따라다녀야 겠습니다. 그곳의 빙하는 조금씩 녹고 다시 커가고 반복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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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심발라바톤 호수에서는 스노쿨링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20만원이라고 합니다. 꽤 비싸네요. 그 곳에서는 두 대륙이 나뉘는 경계에서 스노쿨링을 한다고 합니다. 1년에 2cm씩 벌어진다고 합니다. 요쿨살론의 다이아몬드해변에서는 빙하조각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빙하들이 녹고 깨져서 다이아몬드처럼 해변에 떠내려와서 다이아몬드해변이라고 합니다. 그곳에서 수륙양용보트를 탈 수 있다고 합니다. 바다에 떠있는 유빙을 보러 간다고 합니다. 크베라게르디의 레이캬딜루 계곡에서는 돈 한푼 안들고 야외에서 온천욕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없어서 여자들도 발가벗고 노천욕을 즐겼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관광객이 많아져서 그럴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도 숨겨진 장소가 있는것 같습니다. 스코가에서는 높이 60미터의 스코가폭포도 보고 캠핑을 즐길수 있다고 합니다. 저렴하게 한국라면가지고 가서 라면 끓여먹으시면 됩니다. 그리고 라면 국물에 밥말아먹으면 최고의 음식입니다. 라면은 가성비 최고의 음식입니다. 최고의 물가인 아이슬란드에서도 라면과 함께 캠핑을 한다면 많이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캠프장에서 저녁이 되면 구름이 없고 빛공해가 없다면 환상적이고 신비한 오로라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태양의 입자와 지구 공기의 입자가 만나 아름다운 오로라가 생긴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의 최남단 헤이마에이섬은 두 개의 화산을 포함해 독특한 지형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 바위가 있는데 진짜 코끼리같이 생겼습니다. 이 섬에서는 1973년 화산 폭발사건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때 당시 5000명이 넘는 섬주민들이 무사하게 대피했다고 합니다. 지금 40년이 지났지만 산에서는 아직도 열기가 후끈후끈하다고 합니다. 아이슬란드 남쪽은 작은 마을 비크의 레이니스피아라 해변에는 용암이 식어 4~6각 형태의 기둥 모양을 이루고 있는 돌덩어리인 주상절리를 볼 수 있습니다. 궁금하시면 가까운 제주도에도 있으니 가서 보시면 됩니다. 가족여행으로 아이슬란드를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