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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뭉쳐야 뜬다 <캐나다 로키산맥 패키키지>
설경의 끝을 보여주는 로키산맥으로 패키지 여행을 갔네요.
캐나다 로키를 만날 수 있는 밴프 국립공원 설퍼산 트레킹을 합니다. 로키산맥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가 나온 영화 <레버넌트>, <늑대와 함께 춤을>, <흐르는 강물처럼>, <돌아오지 않는 강> 등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기도 합니다.
로키산맥은 캐나다 앨버타주와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경계로 하며 미국 뉴멕시코주까지 약 4,800km에 걸쳐 이어진 거대한 산맥입니다. 서울-부산 거리의 약 12배 정도 되는거리라고 합니다.
아름답고 광대한 설산을 보기 위해 설퍼산 기상대를 곤돌라를 타고 올라갔니다. 설퍼산 기상대는 1903년부터 밴프 날씨를 관측하던 기상대로 설퍼산 중 가장 높은 곳이자 최고의 조망을 선사하는 곳이라고 합니다.
설퍼산 기상대에서 보면 캐스케이드산이 보이는데 밴프 국립공원의 젖줄기인 보우 계곡에 위치한 밴프의 상징과도 같은 산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간 선정한 세계 10대 절경중 하나인 레이크루이스입니다. 숨이 멎을 정도로 웅장하고 아름다운 호수라고 합니다.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가 캐나다 여행길에서 레이크 루이스를 보고 그 절경에 반해서 동경을 담아 만든 곡 <Lake Louise>라고 합니다. 호수 물이 에메랄드 빛이 신기하네요. 그 빼어난 호수 빛깔과 그림같은 설산이 완변한 조화를 이룬다고 합니다.
겨울에는 에메랄드 빛 호수가 얼어붙고 흰눈이 겨울왕국이 됐네요.
마차를 타고 아름다운 경치의 설산을 구경합니다.
그리고 화이트혼 마운틴을 배경으로 그림 같은 경치를 뽐내는 호텔에서 숙박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