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큐 오늘 잠비아의 대자연 속으로 

잠비아의 무쿠니빌리지(Mukuni Village)

18세기 콩고에서 건너온 바레야 족의 마을. 바레야 족의 전통과 사파리를 체험할 수 있음.

씨뿌리고 밭을 갈던 그들의 삶을 노래와 춤으로 흥겹게 열정적으로 환영해줍니다.

무쿠니 마을에서 얼마 떨어지 않은곳에서는 치타를 만날수 있습니다. 

치타(Cheetah)는 고양잇과의 맹수로 얼룩무늬와 얼굴에 검은 줄무늬가 있습니다. 

치타는 동물 중 달리기가 가장 빠릅니다. 

야생이 아닌 사파리에서 돌보는 동물로 아주 가까이 가서 볼 수 있습니다.  

울타리 없이 직접 만질수도 있습니다. 

치타는 낮에 뛰게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피부가 두꺼워서 땀생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더울 때는 치타들이 더위를 몇 배 더 타게 된다고 합니다. 

동물의 왕 사자와도 함께 걸어다닐수 있습니다.

이제 아프리카 야생동물들은 사냥하거나 포획하던 대상에서 보호하고 함께 살아가야할 대상으로 인식이 바꼈다고 합니다. 그 노력으로 잠비아의 대자연이 지켜지고 있는것입니다. 

잠비아라는 이름은 아프리카 내륙에서 인도양으로 흐르는 잠베지강에서 유래된것이라고 합니다. 

잠베지강은 수많은 야생동물을 길러온 젖줄입니다. 

로어잠베지 국립공원은 보트사파리가 유명하다고 합니다.

잠베지강을 따라 물가로 나온 야생동물을 만날수 있다고 합니다. 

얼마 들어가지 않았는데도 강가의 숲에서 숨은그림찾기처럼 동물들을 접할수 있습니다.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동물 하마는 코리끼, 코뿔소 다음으로 체격이 큽니다.

물속에서는 날렵한 수영선수입니다. 

둥글둥글하게 생긴 하마는 귀여운 이미지인데 자기 영역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고 합니다. 

배변을 할때는 꼬리를 좌우로 심하게 흔든다고 합니다. 이유는 분변을 꼬리를 이용해 사방으로 퍼트려서 자기 영역을 표시하는겁니다. 이렇게 표시한 자기영역에 다른 하마나 다른 동물이 침입하면 무차별적으로 공격을 한다고합니다. 하마의 강력한 턱과 단단하고 거대한 이빨은 사자나 악어도 두려워한다고 합니다. 하마는 귀여운 이미지와는 다르게 아프리카에서 가장 위험한 동물중 하나라고 합니다. 

잠베지강을 따라가다 보면 아프리카코끼리도 볼 수 있습니다. 한때 아프리카 코끼리는 10만마리가 넘었지만 1980년대 극심한 밀렵으로 현재는 1400여마라만 남아있다고 합니다. 

밤비울로는 큰 물과 하늘이 닿는 곳이라는 뜻이며 아프리카 최대의 습지라고 합니다. 

블랙리추에는 아프리카 중남부의 강이나 습지에 사는 솟과의 동물이라고 합니다. 

얼룩말도 보입니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이는 밤비울로 습지

경이로운 생명의 천국이자 평화로운 야생의 땅이라고합니다. 

슈빌아일랜드에는 부리가 마치 신발같이 생긴 '슈빌'이라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정말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사람과 익숙하진 이 새는 사람에게 밥을 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는중이라고 합니다. 

커다란 덩치만큼 먹성이 아주 좋다고 합니다. 크기가 1.5미터입니다. 

이프망바오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뜻은 몽구스를 삼킨다라는 뜻이래요. 

작은 악어도 잡아 먹는다고 합니다. 

슈빌아일랜드에 남아 있는 슈빌은 40마리 정도라고 합니다. 

잠비아의 대자연속에서 더 많은 슈빌을 만났으면 좋겠네요.


대한민국과 잠비아의 면적비교

잠비아 면적: 752,618km² , 잠비아 인구: 1659만명(2016년)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
    뽀로로친구에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