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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 오늘 홍도 앞바다의 횟배
새벽 다섯시 어선이 부두를 나섭니다.
전날 던저넣은 그물을 건저 올립니다.
그물 칠 때는 광어(넙치)가 많이 잡히고 주낙에서는 우럭, 붕장어가 많이 잡힙니다.
주낙으로는 주로 해저에 사는 동물을 잡습니다.
주낙의 원리는 원줄에 일정한 간격으로 짧은 줄을 걸고 줄 끝에 낚시들 매달고 그리고 줄 양쪽에 닻을 고정시켜 바닥에 이르게 합니다.
배가 고프면 물고기 한마리를 회를 쳐서 먹습니다.
홍도는 해안선 길이가 약 20킬로미터 정도이지만 파도와 바람이 만들어 낸 기암 절경 33경에 이릅니다.
홍도의 남문바위(코끼리바위)
홍도의 독립문바위
홍도의 고씨동굴
모양도 사연도 제각각인 절경들이 경관도 뛰어나고 아름답습니다.
홍도의 순박하고 후한 인심이 느껴집니다. 홍도라 그런지 지붕도 빨간색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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