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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다큐 오늘 울릉도 반할 맛

뽀로로친구에디 2018. 3. 4. 16:50

EBS다큐 오늘 울릉도 반할 맛

해질녘 출발했던 오징어배가 들어오고 

오징어 경매가 시작되고

낙찰되기가 무섭게 한쪽에서는 부지런히 오징어 내장을 제거한다. 

그리고 울릉도 오징어는 대나무에 꽂는다.

오징어는 울릉도에서 인심입니다. 

싱싱한 오징어이기 때문에 내장까지 먹을수 있다고 합니다.

오래전부터 울릉도에서는 오징어 내장을 버리지 않고 챙겨먹었다고 합니다. 

섬에서 오징어 요리는 버릴것 하나 없는 보양식입니다. 

울릉도에서 오징어를 해먹는 방법은 다양하다고 합니다.

울릉도 날씨는 변덕스러워서 좋다가도 폭설이 내리고, 예측할수 없다고 합니다.

울릉도는 눈이 많이 와도 춥지 않아 다른곳보다 싹을 일찍 틔웁니다. 


엉겅퀴에 꽁치를 넣어 겨울 특식을 준비합니다. 울릉도는 멸치 대신에 꽁치를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오징어 못지 않게 꽁치도 많이 잡혔다고 합니다. 

꽁치 껍질을 벗기고 잘게 다지고, 엉겅퀴는 된장으로 조물조물 묻힌 뒤 육수가 끓으면 넣어 줍니다. 여기에 완자처럼 뭉친 꽁치 반죽도 같이 넣어 주면 엉겅퀴꽁취된장국이 완성됩니다. 울릉도 특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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