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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시즌2-3 줄거리

뽀로로친구에디 2017. 11. 6. 00:36


워킹데드 2-3


닉과 로리는 셰인이 병원에서 물품을 챙겨서 무사히 돌와올 거라 얘기하면서 시작된다. 로리는 자신의 어린 아들 칼의 죽음을 준비하는듯한 얘기도 한다. 지금 같은 좀비들이 우글되는 세상에 칼이 이렇게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나을 수도 있다며 얘기한다. 로리는 마음의 준비를 한다. 하지만 닉은 그렇게 좀비들에게 굴복해서는 안된다고 한다. 그러다 갑자기 칼은 잠시 깨어나고, 닉과 로리와 사슴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무섭게 발작을 한다. 그런 와중에 글렌(코리안)과 티도 이 숲 속 집에 도착한다. 티독은 부상당한 팔을 무사히 치료받는다. 

한편 데릴과 안드레아는 소피아를 찾으러 밤늦게 숲 속으로 향한다. 데릴은 9살 때 숲 속에서 길을 잃었던 경험을 안드레아에게 얘기하면서 소피아는 12살이니까 더 잘 버티고 있을 거라고 얘기한다. 

데릴과 안드레아는 텐트를 발견하고 그 텐트 옆 나무에 스스로 목을 맨 좀비를 발견한다. 좀비가 되기 전 인간이었을 때 좀비에 물려 나무에 목을 매어 자살한 사람이었는데 지금은 숲 속에서 나무에 목을 맨 체 좀비가 되어 공중에서 허둥 되고 있는 모습이 애처로워 데릴이 석궁으로 머리를 맞춰서 보내준다. 아무튼 데릴과 안드레아는 숲 속에서 소피아를 결국 찾지 못하고 다시 차량으로 돌아간다. 

또 한편 병원에서는 셰인과 오티스는 좀비들에게 둘러싸여 탈출할 방도를 찾는다. 셰인은 2층에서 뛰어내리다가 발 목을 다치고 만다. 병원 밖으로는 나갔지만 여전히 좀비들에게 쫓기는 신세다. 오티스도 무사히 병원 밖으로 나온다. 하지만 트럭까지 가야 한다. 셰인은 발목이 아프고, 오티스는 체구가 뚱뚱하다. 그들은 어느 때보다 느렸고 총알도 몇 발 남아있지 않았다. 절뚝거리며 도망치는 셰인과 뒤뚱뒤뚱 도망치는 오티스를 좀비들이 무섭게 추격한다. 

한편 의사 할아버지는 어린 남자아이 칼이 이대로 있으면 더 악화되기 때문에 수술을 하자고 한다. 마취제도 없고 인공호흡기도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이대로만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다. 혈압이 자꾸 떨어지고 있어서 그대로 있어면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닉과 로리는 수술하기로 어렵게 결정을 한다. 그런데 때마침 셰인이 수술도구를 가지고 도착한다. 

하지만 뚱뚱한 오티스는 오지 못했다. 셰인은 오티스가 좀비들에게 쫓기다가 결국 변을 당했다고 울먹인다. 어쨌든 수술 장비를 가져온 셰인 덕분에 칼은 의사 할아버지에게 수술을 받고 안정을 취하게 된다. 이렇게 어린 남자아이 칼은 살았지만, 뚱뚱한 아저씨 오티스는 세상을 떠났다. 

 사실 셰인은 살기 위해서 마지막 남은 총알 한발을 오티스의 허벅지에 쐈다. 그래서 좀비들이 쓰러진 오티스를 잡아먹는 동안 셰인은 트럭까지 무사히 도망쳤던 것이다. 셰인은 괴로워한다. 그리고 도끼를 품은 눈으로 거울을 보면서 시즌 2-3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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