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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캄차카

뽀로로친구에디 2017. 11. 6. 22:08

EBS 세계테마기행 불의 땅, 물의 고향 캄차카를 리뷰해 봅니다.

 

<사진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

지구의 심장 소리가 들리는 러시아 극동의 대자연 캄차카는 소련 연방이 해체되고 난 이후 외국인의 입국이 허용됐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캄차카로 향하는 직항노선은 없고 러시아의 하바롭스크를 경유해 페트로파블롭스크 캄차츠키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캄차카는 러시아 극동의 위치하며 한반도 면적의 2배에 달하며 캄차카에는 다양한 민족들이 살고 있으며 인구는 약 32만 명 정도라고 합니다. 페트로파블롭스크캄차츠키는 캄차카의 남부 해안에 위치한 카차카 주의 주도로 이곳의 인구는 18만 명이 사는 도시입니다. 그리고 그곳은 러시아 태평양 함대의 본거지 최강의 극동함대가 있는 중요한 군사요새이기도 하다고 한다. 캄차카는 버스 터미널보다 헬기장이 훨씬 많다고 합니다. 육로가 개발되지 않아서 대부분 헬리콥터로 이동하며, 헬리콥터가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라고 합니다. 

<사진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

캄차카는 29개의 활화산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우존 칼데라가 있습니다. 우존 칼데라는 16 화산 폭발로 생긴 거대한 화산 분화구입니다. 세계적으로 매우 희귀한 지형이며 크기만 해도 우리나라 안면도만 하다고 합니다. 언제 폭발할지 모르는 활화산에는 화산 호수, 온천, 유황천, 진흙 화산 등이 곳곳에 널려 있습니다. 우존 칼데라에서 들어가면 가이저벨리가 있습니다. 가이저벨리는 거대한 화산이 무너지면서 생긴 지형으로 2000개의 간헐천이 밀집된 곳이라고 합니다. 간헐천에서는 뜨거운 수증기가 계속 올라오고 있으며 가장 머드팟(Mudpot)이라고 합니다. 물의 온도는 보통 80도에서 90도지만 100도가 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그곳의 간헐천에서 나오는 물은 심할 때는 200미터까지 솟아오른다고 한다. 아바친스키 화산은 2741미터로 1991년도에도 화산 폭발이 있었다고 한다. 오르는 데만 8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덮인 정상에 뜨거운 화산의 열기가 올라오고 있다고 한다.


 

<사진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

캄차카에서는 연어가 국민 생선이라고 한다. 모든 강물에 연어가 있고 가장 흔하다고 합니다. 세계 연어의 4분의 1 캄차카로로 모인다고 합니다. 캄차카 남부에 거대한 쿠릴 호수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불곰이 살고 있습니다. 쿠릴호수는 77킬로미터 제곱의 거대한 호수로 곰과 연어 떼를 있습니다. 캄차카 4 마리의 4 마리가 쿠릴 호수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선 울타리  없이 바로 앞에서 진짜 곰을 수가 있습니다. 곰이 언제 어디서 튀어나올지 모른다고 합니다. 하지만 곰들은 먹을 (연어) 풍족해서 사람들을 공격하는 일은 흔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도 조심해야겠죠. 그래서 안전요원의 통제를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곰을 연구하는 사람이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번쯤 가볼 만한 곳이라 생각됩니다. 

<사진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

옥차부르스키는 오팔라강과 오흐츠크해 사이의 작은 도시로, 연어와 게가 풍부합니다. 오팔라강에서 어부들은 고향을 찾아오는 연어들을 반기고 있었습니다. 오팔라강은 캄차카로 연어들이 들어오는 입구라고 합니다. 캄차카의 내륙 고리야키에는 유목민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유목민은 몽골과 캄차카만 남아 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알칼랄라이 축제를 있는데. 추수를 축하하며 춤을 추고 음식을 나누는 이텔멘족의 축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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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

내륙은 툰드라의 대지가 끝없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유목민은 순록을 잡아서 생계를 유지한다고 합니다. 유목민은 순록을 잡으면 바로 해체합니다.  그리고 삶아서 먹습니다. 삶기만 해도 엄청 맛있다고 합니다. 캄차카의 내륙에 위치한 에쏘 마을, 초원을 떠돌던 원주민의 집단 거주지로 온천수가 풍부하다고 합니다. 날씨는 추운데 내내 따뜻한 물이 쏟아지는 온천수 수영장도 있습니다. 화산이 많아서 마을마다 개씩 있다고 합니다. 정말 멋진 같습니다. 인생에 캄차카를 볼일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같습니다. 

<사진은 EBS 세계테마기행에서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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