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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에 있는 나무고아원에 가봤습니다. 나무고아원은 말그대로 고아가 된 나무들을 모아 놓은곳이라고 합니다.
나무고아원은 도시개발사업 등으로 버려지는 수목을 이곳으로 옮겨와 생육한 후 가로수나 공원 및 녹지대 수목으로 이식하여 도시숲으로 재탄생시키는 장소입니다.
이곳은 영유아(취학전 6세 미만)을 위한 유아숲체험원으로 안전사고 예방으로 반려견 동반 출입을 제한합니다. 이곳은 모든 시설이 유아용으로 되어있습니다.
진짜 이런곳에 반려견을 되려오면 안되겠습니다. 영유아가 반려견한테 물리기라도 하면 치명적이죠. 죽을수도 있습니다.
애완견 출입금지 NO PETS
들어가는 입구에는 바람개비들이 반깁니다.
즐겁게 반기는 바람개비, 2월에 가서 황량했는데 바람개비들이 형형색색 이뤄져있어서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통나무 쌓기: 통나무 더미에서 곤충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관찰하는 곳입니다.
재활용품타악기: 재활용품을 두드리면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듣고 체험해 보세요.
미로체험장, 원삼국시대주거지, 세발자전거체험, 초화원등 이것저것 많습니다.
아이들이 통나무 다리 건너는걸 좋아합니다.
원삼국시대 주거지터를 유리관으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원삼국시대 주거지는 모두 (장)방형, 혹은 말각방형계의 소형주거지로 부뚜막시설과 노지, 기둥구멍, 출입구시설등이 조사되었다. 부뚜막은 점토 또는 점토에 할석, 혹은 토기를 섞어 양벽을 만든 것이 확인 되었다.
투명보트 타기: 투명보트에 앉아서 물속을 관찰하는 체험입니다. 겨울이라 아무것도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따뜻한날에 와야들듯 합니다.
이정표입니다. 나루터, 소리놀이터, 대피소, 숲속놀이터, 화장실
줄잡고 이동하기 별개 다있네요
외줄체험: 나무 사이에 묶인 밧줄을 잡고 건너 보는 모험 시설
줄잡고오르기: 기울어진 나무 벽에 밧줄을 잡고 올라가는 체험입니다.
나무동물타기: 나무로 만든 동물을 타면서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나무징검다리: 그루터기 나무로 만든 징검다리를 건너는 체험입니다.
그물휴식처: 그물로 만든 휴식처로 누워서 쉴 수 있는 곳입니다.
그루터기의자: 그루터기에 앉아 쉬거나 안내를 듣는 곳입니다.
외누무다리: 긴 통나무 위를 조심스럽게 한발 한발 걸어보며 균형을 잡는 외나무다리.
나무시소: 몸무게가 비슷한 친구와 함께 균형을 유지하며 시소를 즐기는 곳.
출렁다리: 용기와 담력을 키우는 출렁다리를 차례대로 이동해 보세요.
그물다리: 두 손으로 밧줄을 잡고 외나무다리를 건너며 균형을 잡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