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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편을 보고 플로레스 섬에서의 참치잡이 배를 인상적으로 봤습니다.
인도네시아를 잠깐 설명드리자면 적도의 위치에 있으며 수도는 자카르타이고 면적은 190만 4천 킬로미터 제곱미터라고 합니다. 인구는 2억 6천 5십만명(2017년)이라고 합니다. 생각보다 인구가 많네요. 그리고 세계 최대 도서국이라고 합니다. 5개의 큰 섬과 17500개의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있다고 합니다. 인도네시아가 생각보다 대국이네요.
<사진출처: EBS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도 큰 나라라서 비행기 타고 많이 들어가네요.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
플로레스 섬의 동부 라란투카에서는 전통 참치 잡이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참치 잡이 할 때 찌로 닭털을 이용한다고 합니다.
참치의 미끼로는 멸치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참치를 잡기 위해서 갈매기들이 많은 곳을 찾는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참치의 미끼인 멸치를 뿌립니다.
낚시하는 동안 참치의 시야를 가리기 위해 물을 분수처럼 뿌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낚시꾼들이 대나무 낚시대로 참치를 낚아 올립니다. 참치가 꼭 하늘에서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이 장면은 매우 압권이였습니다. 바다속에 참치반 물반인가 봅니다. 저렇게 잘 잡히다니 신기합니다. 그런데 구명조끼도 없고, 낚시하다가 바다에 빠지면 위험할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평생을 바다에서, 배에서 살아서 수영은 잘하겠지요.
낚시를 해봤는데 저는 몇 시간 동안 멍 때렸던 기억밖에 나지 않는데, 저렇게 잡으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참치김치찌게 먹으면 맛있겠다. ㅋㅋ
그리고 참치피가 바닷속에 자꾸 흘려서 고래상어가 출현했습니다. 고래상어는 온순해서 공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덩치가 큰 동물들은 성격이 온순한가 봅니다.
<사진출처: EBS세계테마기행>
참치 잡이가 다 끝나고 배에서 바로 잡은 참치로 회를 떠서 레몬을 뿌리고, 채소를 넣어서 먹습니다. 맛있을것 같네요.
세계테마기행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섬, 참치잡이 배 재미있게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