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카테고리 없음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뽀로로친구에디 2018. 3. 22. 21:08

서대문형무소 (2018년 3월에 다녀왔습니다.)

주차장에서 내리면 서대문형무소가 보입니다. 



빨간 벽돌길을 따라 걷다 보면 



나오는 곳(출구)입니다. 조금더 걷습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입구입니다. 



서대문형무소 관람시간과 관람료, 휴관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람시간

-여름철(3월~10월): 09:30~18:00

-겨울철(11월~2월): 09:30~17:00

입장은 관람시간 마감 30분 전까지 가능

관람료

어른(19세~64세) 3000원, 단체(2400원)

청소년(13세~18세) 1500원, 단체(1200원)

어린이(7세~12세) 1000원, 단체(800원)

군인 1500원, 단체(1200원)

6세 이하, 65세 이상,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무료

서대문거주 주민 및 관내학교(초중고) 50%할인 (중복할인 불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입장권 소지자 20% 할인


휴관일 1월 1일, 설날, 추석, 매주 월요일(공휴일인 경우에는 다음날)



입장하면 서대문형무소 전경입니다. 

대형 태극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일제의 침략부터 공부합니다. 

나라가 약하면 침략받는 교훈을 얻습니다. 



을사늑약문입니다. 일제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문서입니다. 



억압과 공포의 서대문형무소에 대해 설명입니다.

 서대문형무소는 대한제국 말기, 일제에 의해 1908년 10월 21일 경성감옥으로 개소되었다. 개소 당시 전국 최대 규모의 근대식 감옥으로 ,국권을 회복하고자 맞서 싸운 한국민을 저지하고 탄압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일제강점기에는 한국민에 대한 억압과 차별을 장소로 이용되어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이 수감, 순구하였으며, 광복 이후에는 독재정권에 의해 많은 민주화 운동가들이 수감되어 고난을 치렀던 곳이다. 

 이곳 서대문형무소는 1908년부터 1987년까지 80여 년의 감옥 운영 기간 동안 식민 권력과 독재정권에 항거하여 자유와 평화를 위해 수많은 희생이 있었던 역사의 현장이다. 



서대문형무소 미니아쳐

수감자들을 잘 감시하기 위해 Y자형이라고 한다. 



일제강점기 전국 형무소 배치도



서대문형무소 감옥



유관순 열사도 이곳에서 돌아가셨다. 



수갑



족쇄



취조 후 옥사로 이동하기 전 지하독방에서 고문을 했다고 하네요. 


물고문은 코나 입에 물을 마구 들어 부이 호흡을 곤란하게 하여 고통을 주는 고문 방법으로, 폐에 물이 차서 흉막염에 걸려 매우 고통스럽게 사망에 이를수도 있다고 합니다. 끔찍하네요.



상자고문(Box Torture): 상자 안에 사람을 집어 넣고 마구 흔들면 못에 찔려 고통을 주는 고문.



벽관고문(Narrow Room Torture): 좁은 공간에 사람을 감금하여 움직일 수 없는 고통을 주었던 고문이라고 합니다.



일제강점기 감방에는 별도의 화장실이 없어 나무로 만든 통을 두고 대소변을 해결했다고 합니다. 



사형장도 보존되어 있습니다. 

사형장은 좀 무서웠어요. 이곳 사형장에서는 애국지사들의 억울하게 형장의 이슬로 사라저간 장소라고합니다. 

사형장은 일본식 목조건물로 1923년에 세워졌다고합니다. 

2000년대 초반, 뒤쪽에 깨진 유리창 사이로 사람의 형상이 촬영되었다는 등 여러 소동이 벌어지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등골이 오싹해지네요.


일제 강점기때 만들어진 서대문형무소와 최근에 만들어진 아파트들. 그리고 그 역사를 지켜본 산.



댓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
«   2024/05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Total
Today
Yesterday
    뽀로로친구에디
    최근에 올라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