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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인구, 면적, 국민소득 알아보기
한국과 뉴질랜드의 면적 비교
뉴질랜드 면적: 268,021km²
대한민국 면적: 100,210km²
한반도 면적: 220,748km²
한국과 뉴질랜드의 인구 비교
뉴질랜드 인구의 대부분은 유럽계이다. 가장 큰 소수 민족은 원주민인 마오리족이며, 이어 아시아인, 태평양 제도민 순이다. 영어, 마오리어, 뉴질랜드 수화가 공용어이며, 이 중 영어가 지배적이다. 뉴질랜드 문화의 대부분은 마오리족과 초기 유럽 정착민들에게서 파생된 것이다. 초기 유럽인들의 예술은 풍경화가 대부분이였는데, 마오리족의 묘사가 적었다. 마오리족의 문화는 최근 다시 알려지고 있는데, 조각, 세공, 문신 등 전통 예술이 주류이다. 이러한 뉴질랜드 문화는 세계적으로 퍼졌고 태평양과 아시아 이민자들을 증가시켰다. 뉴질랜드의 다양한 풍경은 많은 야외 활동의 기회를 주며 고예산 영화의 배경이 되고 있다.
뉴질랜드 인구: 469.3만 (2016년) --> 508.4만 (2020년)
대한민국 인구: 5125만 (2016년) --> 5178만 (2020년)
한국과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 및 국민소득 비교
뉴질랜드 국내총생산(GDP): 1850억 USD (2016년) --> 2125억 USD (2020년)
대한민국 국내총생산(GDP): 1.411조 USD (2016년) --> 1.631조 USD (2020년)
뉴질랜드 국민소득(1인당 GDP): 39,426.62 USD (2016년)-->41,791 USD (2020년)
대한민국 국민소득(1인당 GDP): 27,538 USD (2016년) -->31,489 USD (2020년)
뉴질랜드 기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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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영어: New Zealand), 아오테아로아(마오리어: Aotearoa)는 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섬나라이다. 두 개의 큰 섬(남섬과 북섬) 그리고 수많은 작은 섬들로 이루어져 있다.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와 태즈먼 해를 사이에 두고 동쪽으로부터 1,500 킬로미터 (1,000 mi) 정도 떨어져 있고, 피지, 누벨칼레도니, 통가와 같은 태평양의 섬들로부터 대략 1,000 킬로미터 (750 mi) 정도 떨어져 있다. 이렇게 멀리 떨어져 있었기 때문에 인간이 발견한 마지막 섬 중 하나였다. 오랜 기간 동안 떨어져 있으면서 동물, 식물, 균류의 다양성이 독자적으로 발전되었다.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많은 수의 독특한 새 종류이다. 다양한 지형과 뾰족한 산봉우리는 섬의 융기와 화산 분출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
서기 1250년부터 1300년 사이에 폴리네시아인이 정착하고 나서 독특한 마오리족 문화가 발전되었다. 1642년에는 네덜란드의 탐험가 아벌 타스만이 유럽인으로는 최초로 뉴질랜드를 발견했다. 19세기 초반 뉴질랜드에 감자와 머스킷 총이 도입되면서 머스킷 전쟁이 발발하는 계기가 되고, 마오리족은 격변의 시기를 겪었다. 1840년 마오리족은 영국에 뉴질랜드의 통치권을 양도하는 와이탕이 조약을 체결했다. 이후 이민자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갈등이 커졌고, 마오리족이 북섬 중부 땅을 몰수당하게 되는 뉴질랜드 전쟁(en)으로 이어진다. 1890년대 여성의 투표권과 함께 경제 불황이 찾아왔고 1930년대부터 복지 국가가 확립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 미국과 함께 태평양 안전 보장 조약(ANZUS)에 가입했으나, 나중에 군사 동맹 체제로 전환된다. 1950년대 뉴질랜드는 세계에서 가장 생활 수준이 높은 나라 중 하나였지만 1970년대 오일 쇼크와 영국의 유럽 경제 공동체 가입으로 심각한 경제 불황에 빠졌다. 1980년대 동안 보호 무역이 완화되고 변형된 자유 무역 경제가 퍼지면서 한때 수출품의 대부분이었던 양(털, 고기)이 유제품, 육류, 와인으로부터 추월당하는 등 주요 경제적 변화를 겪었다.
뉴질랜드는 11개 행정 구역과 지방 자치의 목적인 67개의 지역 당국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제도는 지금은 없어진 주 제도보다 더 자율성을 가진다. 뉴질랜드의 국가원수는 엘리자베스 2세이지만, 총독이 그 자리를 대신한다. 뉴질랜드 왕국은 토켈라우(속령), 쿡 제도, 니우에(뉴질랜드와 자유연합 관계를 맺은 자치령), 뉴질랜드의 남극 영유권 주장이라고 주장하는 로스 속령을 포함한다, 뉴질랜드는 국제 연합, 영국 연방, ANZUS, 경제 협력 개발 기구, 태평양 제도 포럼,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의 가입국이다.
뉴질랜드는 오스트레일리아로부터 1,600km 떨어져 있다. 뉴질랜드는 쿡 해협으로 격리된 남·북 두 섬으로 이루어지는 산이 많은 섬나라로서, 해발 200m 이하의 땅은 온 섬의 6분의 1 정도이다. 총면적은 북섬, 남섬, 스튜어트 섬, 그 외 작은 섬들을 모두 합쳐 268,680km로 영국보다는 약간 크고, 일본보다는 작으며, 미국의 콜로라도주와 비슷하며, 대한민국의 2.7배, 한반도의 1.3배이다. 전체면적의 44%가 북섬, 56%가 남섬으로서 남섬이 더 크다.
두 섬은 지형적 성격이 크게 다른데, 북섬은 전체적으로 구릉성 토지가 펼쳐지는 가운데 에그몬트산(Egmont 山, 2,510m)을 비롯하여 화산이 돌출한다. 한편, 남섬은 서쪽에 남알프스 산지가 남북으로 달리고 빙설에 빛나는 고산지형이 탁월하다. 최고봉인 쿡 산(3,764m) 주변에는 태즈만·폭스 등의 대빙하가 발달해 있다. 산록부에는 빙하호, 서해안에는 U자 계곡이 침수한 밀포드 사운드 등의 아름다운 피오르드 해안이 발달한다.
뉴질랜드는 화산과 빙하의 나라로서 그 지형이 매우 아름답다. 남섬은 아직 원시림으로 뒤덮인 지역이 많다. 특히 70%가 남알프스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한 산지이며, 평지는 고작 9%에 불과하다. 만년설을 이고 있는 3000m가 넘는 고산준봉이 잇달아 이어지고 빙하의 침식을 받은 피오르드 지형은 수많은 호수와 U자 계곡을 형성하고 있어 변화가 풍부한 관광지로서 각광을 받고 있다. 반면 북섬의 특징은 지열지대를 포함한 화산지대에 온천과 간헐천, 그리고 크고 작은 호수가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비옥한 목초지가 끝없이 펼쳐진다.
국토 최남단엔 스튜어트 섬이 있고 크라이스트처치로부터 동편으로 멀리 떨어진 태평양에 캐썸섬(Chatham Island)이 위치해 있다. 전체적으로 국토는 산과 언덕으로 뒤덮여 있는데 75%가 해발 200m 이상이며, 국토의 최고점은 해발 3,754m인 쿡 산이다. 북섬의 가장 높은 산은 루아페후 산으로서 2,797m이다. 이러한 고산과 타우포 호수, 로토루아 호수는 약 1백만 년전에 발생한 통가리로 산의 화산활동으로 생성된 것이다. 호수는 서기 186년에 화산폭발로 생성된 북섬의 타우포 호가 최대이다. 가장 긴 강은 북섬의 와이카토 강으로 425km에 달한다.
뉴질랜드는 온대 지역에 속하지만 지역에 따라 기후가 다양하게 나타난다. 북섬의 최북단에는 연중 따뜻하며 눈을 보기 힘들다. 반면에 남섬의 최남단은 겨울 날씨가 춥고 눈이 많이 내린다. 그리고 서안(西岸) 해양성 기후로서 연강수량은 대부분의 지역에서 600∼1,500mm인데, 남도는 남알프스 서쪽 경사면에서는 5,000mm 이상에 이르는 지역도 있어, 동쪽지역과는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전지역이 편서풍대에 속한다. 기온의 교차는 작으며, 연평균 기온은 북섬의 오클랜드 반도(en)에선 15℃ , 남섬의 남부에선 10 ℃안팎이다. 지구 온난화로 만년설이 녹아내린다.
오클랜드(영어: Auckland, 마오리어: Tāmaki-makau-rau)는 인구 122만 3200명의 뉴질랜드의 최대의 도시로, 북섬 북단에 자리 잡고 있다. 오클랜드 반도 기부(基部)의 지협상(地峽狀)에 자리하고 있다. 오클랜드의 마오리 이름은 Tāmaki-makau-rau로,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는다는 뜻이다. 예로부터 많은 부족이 탐내며 서로 침략했던 지역이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1840년부터 1865년까지 뉴질랜드의 수도였고, 현재도 상공업의 중심지이다. 공식 이름은 오클랜드 광역권(영어: Auckland metropolitan area)이다. 좋은 항구가 있으며, 항공로도 사방으로 뻗어 있고, 웰링턴과 철도로 이어져 있다.
웰링턴(Wellington, 문화어: 웰링톤)은 뉴질랜드의 수도이다. 1865년 오클랜드로부터 이곳으로 수도를 옮겼으며, 오클랜드에 이어 뉴질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다. 뉴질랜드 정치·문화의 중심이다. 인구는 367,000명.
뉴질랜드 북섬 최남단에 위치해 있고, 행정상으로는 웰링턴 시 자체와 그 인근 지역인 포리루아(Porirua), 어퍼 헛(Upper Hutt), 헛 시티(Hutt City) 등을 포함한다. 웰링턴 시의 원래 대지는 1839년 뉴질랜드 회사의 윌리엄 웨이크필드 대령에 의하여 선택된 오늘날의 페토네(Petone) 지역이었다. 며칠 후에 오늘의 램턴 항의 입구 지대로 옮겨졌다. 또한 오늘날의 대지가 마오리족들에게 대항하는 요지가 된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거의 육지로 둘러싸여 있는 웰링턴 항구는 1826년 허드 선장이 처음으로 탐험하였고, 항구가 뉴질랜드 회사 정착의 대지를 처음으로 결성하는 웨이크필드 대령의 결정을 짓는 곳이 되었다. 쿡 해협을 바라보며, 지구성(地溝性)이 깊은 만(灣)을 따라 발달한 항만도시인데, 상업가는 해안 부근, 주택가는 주변 사면에 발전하고 있다.
1841년 윌리엄 홉슨(William Hobson)이 수도로 정한 오클랜드를 대신하여 1865년 웰링턴이 뉴질랜드의 수도가 되었다. 1862년 7월 7일 처음으로 웰링턴에서 의회가 열렸다. 이 거리가 공식적으로 수도가 되기 위해서는 그 후 한동안 걸렸다. 1863년 11월, 알프레드 도메트(Alfred Domett)가 오클랜드 전 의회에 "정부의 소재지를 쿡 해협 연안의 어느 적합 한 장소에 옮기는 것이 필요됐다"는 동의를 제출하였다. 남섬이 금 광맥의 존재를 배경으로 별도의 식민지를 형성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분명히 있었지만, 오스트레일리아에서 파견된 판무관은 항구가 국토의 중앙에 위치하기 때문에 웰링턴이 수도에 걸맞은 의견을 밝혔다. 1865년 7월 26일, 의회는 처음 공식적으로 웰링턴에 설치되었다. 당시 웰링턴 인구는 4900명이었다. 웰링턴은 또한 뉴질랜드 최고 법원의 소재지이기도 하다. 역사적인 고등 법원 건물이 향후 개장한 대법원으로 사용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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