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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5 백도어 테일게이트 고장 수리
어느날 제 차인 qm5 테일게이트가 열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폭풍검색하니 제차도 그 부위가 부런진거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고장이나 열리지 않는 qm5 테일게이트
1. 먼저 헤나를 이용해 백도어 테일게이트를 카바를 벌려서 띠었습니다.
2. 헤나를 이용해 테일게이트 카바를 분리작업 진행중
3. 철판이 보이죠, 카바를 띄었습니다.
4. 의심부위를 점검했습니다. 역시 그 플라스틱 부품이 파손됐습니다. 손가락을 넣고 만져보면 파손된 부품이 만져집니다.
-테일게이트 손잡이를 당겼을때 와이어가 당겨지지만 문고리 개폐 작용이 되지 않습니다.
5. 반대편도 점검해봅니다. 정상입니다. 테일게이트 손잡이를 당겼을때 와이어가 문고리 개폐 작용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6. 왼손으로 테일게이트 손잡이를 잡아 당기고, 오른손으로 파손된 부위의 문고리를 제끼면 백도어를 완전 오픈합니다.
7. 파손된 부품을 확인했습니다. 움직임이 많은 부위인데 굳이 왜 플라스틱으로 만들었을까요?
때가 되면 파손되면, 저 부품도 팔고, 정비센타 돈도 벌어줄려고 그랬나봅니다.
8. 파손된 부품 확인
9. smautomall에서 assy로 판매를 합니다. 정식명칭은 qm5 백도어 록크입니다. 가격은 23800원이네요.
그런데 저것도 플라스틱이고 어차피 또 언제가 파손될 염려가 있다고 어떤 블로그에서 봤습니다.
그 분은 록크에 홀을 뚫어서 고장수리를 했는데... 정말 좋은 반영구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해서 저도 따라하기로 했습니다.
10.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기 때문에 저도 홀을 뚫기로 했습니다.
11. 홀을 뚫었습니다. 처음에 잘못뚫어서 8자 모양이 됐습니다.
- 어떻게 뚫었냐고요? 전동드릴로 뚫었습니다.
스텐기리 5.5mm를 이용했습니다. 그 외 토크렌치나 스패너도 필요합니다. 13이였나 17이였나 그랬습니다.
12. 파손된 플라스틱 부품 대체품으로는 위 사진에 보이는 녹색 철사 입니다. 다이소에서 팔아요.
13. 철사로 와이어와 록크부위를 연결합니다.
14. 철사로 와이어와 록크부위를 연결합니다.
15.철사로 와이어와 록크부위를 연결합니다.
16. 작동시켜봅니다. 테일게이트 손잡이를 당겨봅니다. 제대로 작동합니다.
17. 카바를 닫습니다.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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