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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홍콩, 마카오 편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이곳은 한 해 6000만명이 찾는 여행자의 천국, 눈부신 야경의 홍콩입니다.
그리고 홍콩과 이웃한 마카오입니다.
중국의 남쪽에 위치한 홍콩, 마카오는 우리나라에서 비행기로 약 세시간 반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홍콩은 1997년 중국에 반환되기 전까지 150년간 영국의 지배를 받었습니다.
홍콩의 중심 센트럴은 홍콩 섬 북부에 위치하며 쇼핑물이 밀집한 홍콩의 중심가 입니다.
센트롤에 있는 대관람차는 홍콩의 상징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원래 이곳은 바다였었다고합니다.
2층 버스처럼 생긴 알록달록한 이것은 트램이라고 하는데 하루 18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교통수단중 하나라고합니다. 우리돈 500원정도면 트램을 타고 홍콩 시내를 구석구석 돌아 다닐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저렴한 대중교통은 관광객에게 정말 매력적인 도심을 즐기는데 매력적인것 같습니다. 트램 여행의 묘미를 맛보려면 2층 맨 앞자리에 앉아야 한다고 합니다.
보행자용 고가보도도 거미줄처럼 잘 연결되어 있다고 합니다.
센트롤의 뒷골목에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가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라고 합니다. 20개의 에스컬레이터와 3개의 무빙 워크로 이루어져 있다고 합니다. 길이가 약 800미터정도 되고 20분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홍콩에 가게 된다면 저걸 타고 시내 풍경을 보고 싶네요.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이곳은 1960년대에 지어진 주상복합 아파트 익청빌딩이라는곳인데 영화 “트랜스포머:사라진시대(2014)”로 매우 유명햐진곳이라고 합니다. 서양사람한테는 낯선 풍경일지 모르겠지만 저에게는 그리 낯설지가 않네요. 그냥 낡은 아파트로 보이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저정도 수준이면 헐어버리고 재건축해서 저런 낡은 아파트는 거의 없을듯합니다. 그런데 저런 아파트도 평당 억대러네요 ㅡㅡ;; 역시 홍콩 물가 짱이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홍콩에는 노호, 포호, 소호라는곳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노호에는 유명 맛집들이 많은데 "다이파이동"이라고 불리는 홍콩식 포장마차가 있다고 합니다. 소고기 국수가 아주 맛있는 식당이 있다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또 홍콩의 전통 음식 중 하나인 딤섬입니다. 딤섬은 "마음에 점일 찍는다"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시우마이와 하기우는 홍콩의 대표 딤섬이라고 합니다. 하기우는 투명한 피에 새우를 넣은 만두고 시우마이는 돼지고기와 새우소를 넣은 만두라고 합니다.
(사진출처: EBS 세계테마기행)
홍콩의 할리우드 로드는 식민지시대 초기에 만들어졌는데 아트 갤러리와 골동품 가게들이 밀집한 문화의 거리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사동 같은곳인가보네요. 그외에도 소호거리는 할리우드 로드 남쪽 지역으로 이국적인 레스토랑이 있는 센트럴의 젊음의 거리라고 합니다. 홍콩에서 가장 오래된 돌계단길인 포팅어거리라는 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홍콩의 1급 문화유산인데 일반 계단과는 달리 낮은 석판이 깔려 있다고 합니다. 그곳은 옛날에 가마꾼들이 다녔던 길이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홍콩의 밤거리를 저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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