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굴 <한국기행 겨울 남도를 '맛'보다 >
고흥 굴 수하식 굴은 조수간만의 차가 작은 바다에 푹 담근후 갯벌속에 있는 미네날을 먹고 자연적으로 크는 굴입니다. 해수를 이용해 1차 세척을 합니다. 겨울에는 굴이 최고라고 합니다. 날씨가 추워야지 굴이 더 맛있다고 합니다. 굴은 수확하는것보다 까는 작업이 더 힘듭니다. 껍데기째로 삶아서 만든다고 해서 '피굴'입니다. 이 굴에서 머금었던 물이 하얀 우윳빛깔 굴이 나옵니다. 굴의 부드러운 맛과 시원한 국물이 더해진 피굴은 고흥에서 맛볼수 있는 별미있니다. 피굴은 원기회복에도 좋다고 합니다. 굴을 먹고 겨울에 추위를 이겨낼수있을것 같습니다. 추울수록 고흥바다의 굴도 맛있게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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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6. 12:55
한국기행 겨울, 남도를 '맛'나다 게미지다 고흥바다
EBS 한국기행 겨울, 남도를 '맛'나다 게미지다 고흥바다 전라남도 고흥반도 끝자락에 자리잡은 봉암마을 바닷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이 시기에만 거둘수 있는 매생이 철이왔습니다. 연안이 따듯하고 얕아 매생이가 자라기에 최적인 고흥 남도를 대표하는 음식 매생이는 부드럽고 미끄럽고해서 이가 없는 사람도 다 잘먹는다고 합니다. 매생이는 거둘때 타이밍이 있다고 합니다. 날씨가 따뜻해져버리면 매생이가 좀 늙어져버린다고합니다. 그래서 날씨가 추울 때 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때 해야 제철 맛, 제철 음식이 된다고 합니다. 매생이는 겨울철 음식이네요. 바다에서 수확한 매생이는 이물질을 제거하고 물기를 짜는 작업이 이어집니다. 다른 해조류처럼 생으로 무쳐먹지 않고 끓여먹거나 전으로 부쳐먹습니다. 차가운 바다가 품은 뜨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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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3. 6. 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