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났는데 온몸이 두들겨 맞은 듯 했어요. 몸살이 올 것 같이 아프더라구요. 타이레놀 한알 먹었더니 좀 낫더라구요. 지금 저는 수유중 이어서 약 먹을땐 신경이 많이 쓰이더라구요. 아무래도 아이한테 영향이 갈 수도 있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기사들을 보면 임신 중 타이레놀먹으면 아이 천식 위험을 높인다고도 하고 남아에게는 생식기 이상이 생긴 다고 하고 이것저것 신경 쓰이는 글이 많더라구요. 뱃속에 있는 건 아니지만 어쨌든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막 들더라구요. 이것 저것 검색해본 결과 그 영향이 미미하고 타이레놀을 섭취하지 않았을때 생기는 부작용이 더 크다고 해요. 그래서 산부인과에서도 소아과에서도 임신부나 수유부 에게 고열이거나 진통제등을 타이레놀을 추천하는 것 같아요. 그래도 타이레놀 ..
자고 일어나 보니 아이가 뜨거워 진 것 같았어요. 체온을 재보니 38.3도로 뜨더라구요. 얼른 챙겨서 병원으로 가보니 편도염이래요. 이틀은 열이 많이 날거라고 하더라구요. 해열제를 교차복용해서 먹여야 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해열제는 4~6시간마다 복용해요. 하지만 38도 이상 열이 떨어지지 않을 때는 2시간마다 다른 계열로 교차복용 시켜줘야 해요. 해열제는 크게 3가지 종류로 구분할 수 있어요. 아세타미노펜 계열, 이부프로펜 계열, 덱시부프로펨 또는 파르모프로펜 계열이 있어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상품명 약으로는 타이레놀, 세토펜, 챔프, 타노펜 등이 있어요. 이부프로펜 계열의 상품명 약으로는 부루펜, 캐롤, 맥펜, 대웅 이부펜 등이 있어요. 덱시부프로펜 또는 파르노프로펜 계열의 상품명 약으로는 맥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