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시장

강릉중앙시장이다. 이곳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다. 그건 바로 주차이다. 지난번에 왜이리 차 될때가 없어서 그냥 갔었는데. 이번에는 오전에 일찍와서 (10시쯤 왔으니깐 일찐온거지 뭐.. )  

주차할때가 없어서 홈플러스에 주차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강릉중앙시장은 이렇게 생겼다. 

강릉중앙시장은 이렇게 생겼다. 

강릉중앙시장은 이렇게 생겼다. 

강릉중앙시장은 이렇게 생겼다. 

 

강릉중앙시장에 입성하자 찾은곳은 바로 화장실이다. 보통 재래시장가면 화장실이 더러워서 문제인데 ... 여기는 더럽지 않았다. 오전이여서 더럽지않았을수도 있고... 그렇다고 화장실 시설이 막 좋고 그런건 아니다. 

강릉중앙시장은 한산한 곳은 한산하고 사람이 붐비는 곳은 붐빈다. 맛집으로 유명해진곳은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그렇다. 

장칼국수가 3000원이다. 가성비가 좋다. 그래서 한입 먹고 간다. 가성비가 좋다!! 3000원이면 좋지 뭐~ 

삼천원이라서 현금박치기만 된다. 

 

강릉중앙시장 구경하고 나오는길에 빵도 하나 사먹어 본다. 유명한 마늘빵이라고 한다. 유명하다던데 우리가 일찍와서 그런지 줄도 없고. 바로 구입해본다. 

마늘빵 .. 남자 성인 주먹만하다. 내가 먹어본 마늘빵중에는 제일 큰편이다. 

차안에서 먹다가 부스러기가 너무 막 떨어진다. 

쑥이랑 뭐라고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이 쑥이 잘 안팔리것 같다. 마누라는 사람들이 마늘빵만 사가는 이유가 있다고 한다. 더 맛있데~ 그런데 나는 마늘빵은 더 느끼해서 쑥이 좀 괜찮았던것 같기도 하고 ... 

빵이 개당 3500원 1세트 5개에 15000원이다. 

내 형편에 비싼빵을 먹은듯하다.  요새 빵들이 비싸단 말이야